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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사 : 일본 니혼TV
출연진 : 나카마 유키에, 마츠모토 준, 이토 미사키, 나마세 카츠히사, 카네코 켄
소개 :  고쿠센은 코믹지 ‘YOU’에서 연재 중인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 어떤 사람이든  

         옆에서 계속 지켜봐 주는 한 사람만 있다면

         바르게 살 수 있다 "


 

한국에서는 조폭선생으로도 일반 방송을 탄적이 있는 고쿠센이다.

처음 접했을때는, 일본에 대한 관심 반, 타심 반으로 봤던 드라마다.

본사람은 모두들 공감하듯, 차츰차츰 빠져드는 묘한 재미가 있다.

 

양쿠미를 비롯해,

어여쁜(?) 남정네들이 대거 출연을 하기 때문일지도 모르지만,,

볼수록 정감가는 드라마다.

삶에 희망을 잃었다면, 삶의 잣대가 어디있는지 잘 모르겠다면,

어떻게 살지 모르겠다면, 꼭 추천해주고 싶은 드라마다.

 

보통 드라마는 가슴깊이 남는게 잘 없다.

왜냐면, 내게 적용되는 게 아니라, 허구의 내용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고쿠센은, 허구가 아니라,

실제 삶의 잣대에 대한 얘기를 하고있고,

또한 그 양쿠미의 삶으로부터 그 열정을 받을수 있기 때문에

여지껏 어떻게 살았든, 모두 수용해줄수 있는 공간역할을 해준다.

그래서 인지, 보고, 또 보게 되는 드라마이기도 하다.


대충 줄거리는, 야쿠자 조직 손녀인 양쿠미가 어려서부터 꿈꿔왔던

선생님이 되어서, 고등학교에 부임해서 아이들과 겪어가는 과정을

이야기한 것이다.

 

"고쿠센" - 고쿠토(야쿠자) + 선생님(센세)를 합성한 단어로.

한국방송시 "조폭선생"으로 번역하기도 했다...

(실지 좀 웃겼다..-_^)

2002년 방송을 타서, 일본에서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기도 하다.

OST인 V6의 Feel Your Breeze도 그 인기에 한몫 했었다.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진정, 이마 넘어로 바람이 넘어오는 듯

산들산들한 노래다 ^.~

 

가끔 삶이 힘들때 한번쯤 틀어보고, 다시 깨닫고,

볼때마다 느낌이 틀려지는, 진국 드라마... 고쿠센.

Posted by る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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