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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 : TBS
각본 : 오오모리 미카(大森美香)
프로듀서 : 스즈키 사나에(鈴木早苗)
주제가 : Darling - V6


이와야 스미레(巖谷スミレ) :  코유키(小雪)

28세. 토우토신문사(東都新聞社) 생활정보부 근무. 동경대학 졸업. 격투기에 열광. 원래는 사회부 소속이었는데 추근대는 상사를 때려 생활정보부로 좌천됐다 겉으로 보기에는 완벽하고 냉정한 사람이지만 실제로는 속마음을 잘 표현하지 못하고 여린 면도 갖고있다 2년간 사귄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워 채였고 그 일로 인해 카운셀링을 받기도 한다 우연히 집앞에서 주운 타케시를 자신의 애완동물로 삼고 여러가지 위안을 받는다



고다 다케시(合田武志) :  마츠모토 쥰(松本潤)

20세. 다른 이름은 모모(モモ). 어머니가 전 발레리나에 발레단을 운영하는 관계로 어려서부터 발레를 배웠다. 하지만 어머니의 기대에 미치지 못할 거라는 두려움에 모던 댄스로 전공을 바꾼 후 집을 나온다 하지만 여전히 촉망받는 댄서. 아는 집을 전전하다 어떤 연유로 스미레의 집에 버려지게 되었는데 타케시를 주운 스미레와 애완동물로서의 관계로 동거를 시작한다



하스미 시게히토(蓮實滋人) :  타나베 세이이치(田邊誠一)  

33세. 스미레가 지국시절 함께 보내며 애틋한 마음을 품고 있는 선배. 얼마 전까지 리오데자네이로 지국에 가 있었는데 도쿄로 돌아왔다 깔끔한 인상과 완벽한 일처리로 여사원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있다 우연히 엘리베이터에서 4년만에 재회한 스미레에게 고백을 하고 바로 사귀게 된다 스미레에게 청혼할 생각을 갖고있다




시로타에 유리(白妙ユリ) :  스즈키 사리나(鈴木紗里奈)

28세. 스미레의 소꼽친구이자 좋은 상담자. 스미레가 유일하게 마음을 터놓는 상대이기도 하다 지금은 국제선 파일럿과 결혼해 아이하나를 둔 엄마. 살림에만 전념하고 있지만 때때로 스미레와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상담도 해주기도 한다



후쿠시마 시오리(福島紫織) :  사카이 와카나(酒井若菜)

23세. 스미레가 근무하고 있는 생활정보부의 파견OL. 좋은 남자를 잡기 위해 날마다 노력하는데 그를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달콤한 눈동자를 최대한 활용해 엘리트와의 결혼 퇴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미레와는 정반대 스타일로, 스미레의 생활방식을 탐탁치 않아 한다. 도쿄로 온 하스미를 찍고 맹렬하게 접근한다. 하지만 물질에 집착하던 그녀가 하스미, 스미레, 모모와 만나면서 자신의 '마음'을 깨닫게 된다



 호리베 준페이(堀部順平) :  에이타(瑛太)

20세. 모모의 동료. 모모의 친구이자 좋은 상담자이지만 댄스에 관해서만은 최고의 라이벌. 모모가 댄스에서 자신보다 실력이 낫다는 걸 알면서도 인정할 수 없어 힘들어 한다. 모모가 다소 여성적인 데 반해 상당히 남성적이어서 여자의 애완동물이 된 모모를 이해하지 못한다. 루미를 좋아하지만 모모 때문에 좀처럼 자신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자 질투심을 억누르지 못한다.



시부사와 루미(澁澤ルミ) :  이시하라 사토미(石原さとみ)

17세. 모모의 옛 여자친구. 귀엽고 깜찍한 소녀. 모던 댄서로서 모모와 같은 댄서 스튜디오에 소속되어 있다. 모모와 헤어졌지만 아직 그를 잊지 못해 과감하게 접근한다. 스미레와 모모의 관계를 이해하지 못해 모모를 늘 감시한다




요시다 유지(吉田勇治) :  나가노 히로시(長野 博, 그룹 V6의 멤버)

30세. 스미레의 전 애인. 같은 신문사 인쇄부 근무. 한 눈에 미남이라고 느껴지는 타입은 아니지만 똑똑하고 포용력이 있는 남자. 사람관계에 서툰 스미레를 따뜻하게 보살폈지만 교제 기간이 길어질 수록 고학력, 고수입, 좋은 직업을 가진 스미레에 대해 복잡한 심정을 갖게 된다 그러다 우연히 만난 여자와 사랑에 빠지고 우유부단한 성격 때문에 스미레에게 얘기하지 못하다가 양다리가 되어 버린다 이후 그 여자에게 아이가 생기는 바람에 스미레를 찬다



시미즈 에이키치(淸水榮吉) :  와타나베 잇케이(渡邊いっけい)

35세. 모모의 주변에 간간히 출몰하는 정체불명의 남자. 언제나 검은 양복으로 몸을 감싸고 있다 집으로 돌아가지 않으려는 모모를 가까운 곳에서 지켜보기 위해 모모와 스미레가 살고 있는 맨션으로 이사 온다




아사노 사토시(淺野哲史) :  나가츠카 교우조우(長塚京三)

50세. 정신과 의사이자 카운셀러. 자기 병원을 갖고 있는데 1주일에 2번 신문사에 카운셀링을 위해 찾아 온다 매우 뛰어난 정신과 의사지만 행동이나 말투로는 그런 점이 느껴지지 않는다 늘 치와와를 안고 다니는데 매번 치와와의 이름은 달라진다 좀 독특한 진료 방법을 쓰고 늘 알쏭달쏭한 말을 해 줘 스미레를 더욱 혼란에 빠뜨리지만 결국 그녀의 마음을 움직인다 스미레 역시 처음에는 불신했는데 점차 마음을 열게 된다 개인적으로는 수 많은 비밀을 안고 있는 사람이다




줄거리 :

2주전 어느날 집앞에 버려져있던 상자안의 미소년(마츠모토 준)을 주운 스미레(코유키).


집으로 데려와 치료도 하고 밥도 먹였는데 이 소년은 갈데가 없어서 그녀에게 신세를 질 것을 요구한다


그녀는 그렇다면 자신의 애완동물이 되어달라고 하는데 처음에는 망설이다가 승낙한 소년, 그의 이름은 스미레가 유일하게 마음을 주었던 어렸을 때 키운 개와 같은 이름인 모모로 지어졌다


스미레는 토우토 신문사 사회부 소속인

(하지만 현재는 추근대는 상사를 때려 생활정보부 로 좌천됨)

동대출신의 엘리트이다 168cm의 고신장과 수려한 외모와

냉정함으로 주변에선 모두 그녀를 완벽한 사람으로 보고있다


하지만 실제로 그런 모습때문에 애인은 바람을 피워 버림받았고

본심도 여린 편.

하지만 속마음을 잘 표현하지 못해 쩔쩔매던 그녀도 모모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하면서 차츰 변화하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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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美少年の飼い方(미소년을 기르는 방법)
2. ペットの效能(애완동물의 효능)
3. 彼氏 VS ペット♂(애인 VS 애완동물♂)
4. 戀愛感染症(연애감염증)
5. しつけてあげる(길들여 줄게)
6. 飼い犬に齒まれた夜(키우던 개에게 물린 밤)
7. おうちにかえろう(집으로 돌아가자)
8. モラトリアムの終えん(모라토리엄의 끝)
9. 最後の夜に(마지막 밤에)
10. 樂園からの旅立ち(낙원으로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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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레 - 그렇다면 너 내가 길러도 돼?

            즉, 펫으로서라면 여기에 있어도 좋아

모모    - 펫?

스미레 - 그래, 펫
            착하게 굴면 돌봐줄거고 식사도 만들어 줄께
            그대신 너는 인권은 없으며 내가 하는 말에 전부 따라야 해
            어때?

모모   - 인권이 없다구?

스미레 - 없지, 펫이니까

모모   - 진심으로 말하는거야?

스미레 - 그래, 못하겠지?
            그렇다면 빨리 돌아가

모모    -  좋아, 나 펫이 될거야

             뭐야, 그러면 되는거지
             럭키!!!

스미레  - 잠깐... 의미를 이해한거야? 펫은...

 모모   - 잘 부탁해, 주인님



모모와 스미레의 시작은 이렇게 된다..

조금은 엉뚱하지만 솔직한 모모..


사람들의 시선에서 가장 높은곳에서 자신을 숨기고,  

어린날의 상처로 어른이 되지 못했던,, 어른아이 스미레..

 그 둘이 만나 서로의 마음을 열어가는 드라마이다.


첫만남부터, 마츠모토 준의 귀여운 포스가 가장 눈에 띄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점점서 사람에 대해서 ..

그리고, 사랑에 대해서 돌이켜보는 드라마이다.


사랑에 대한, 그리고 사람과의 관계에 대해,

감정의 기복과 함께 굉장히 섬세히 표현을 한 드라마이기도하다.




- 모모의 댄스 연습실에서 모모와 댄스 선생님의 대화 中-


선생님 -  행복이란건 그게 당연하게 되가면
            점점 욕심쟁이가 되가는 거야
            인간의 슬픈 인생이...
            펫은 그런 점에서 안전해서 좋지"

모모 -  하지만 펫도 욕심쟁이가 될때도 있잖아요?"

선생님 - 그렇지

             하지만 펫이 욕심쟁이가 되면 버려지지
             그걸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말하는 것을 잘 듣는 거지




모모는.. 그랬다. 스미레를 어느샌가 좋아하게 된거다.

누구에게나 강한 스미레가,

자신에게만은 마음을 열고 있는걸 알기에..

그러면서도 자신을 밀어내는걸 알기에..

기다리고, 기다린 것이다. 그걸 깨닫게 해주기 위해..




 

-마지막회 모모와 하스미의 대화 中-

모모 - 펫은 기둥서방과는 다르다고 생각해.."

스미레 - 어떻게 다른데? 보살핌 받았잖아?"

모모 - 응. 그래도 기둥서방이라기보다
         담요에 가깝다고 해야 될까?"

스미레 - 담요?

모모 -그래. 라이너스의 담요같은...
        (라이너스-찰리브라운의 담요 갖고 다니는 친구)

         언제나 곁에 있어서 좋을땐 끌어당기고
        눈물을 닦거나 할 수 있는..

        펫은 어떤 의미론
       담요의 치료역할이라 생각해

       살아있고 조금의 감정도 있어..

스미레- 이해가 잘 안가..
           넌 담요도 아니고 동물도 아니잖아..

모모 - 그러니까 나가는거야..뭐랄까..한때는 차라리 담요라면..

          하고 생각했었어..
          그럼 조금의 고독도 무섭지 않잖아..
          그치만 그만큼 기쁨도 즐거움도 감동도 없을 것 같고...
          뭐.. 그래서 역시 인간으로 돌아갈까 하고..


 




스미레의 어린 순수가 눈에 보이는 대화의 한장면이다..

사회의 시선에서는 어떻게 보면,

스미레는 어른. 모모는 어린아이. 이겠지만,

사랑의 시선으로는 스미레는 아이..  모모는 이미 어른이 되어있다.


이런 반전으로, 드라마는 이루어져 있으며,

그 반전들이 묘하게 섞이는 부분에서 캐릭터들은 서로 갈등을 하고

또한 많은 생각을 낳게 만든다.


초반엔 귀여운 재미로 봤다면, 좀더 중반부부터는 좀더 심도있게

볼수이 있는, 뼈대있는 드라마이다.


1편을 시작으로 12편을 단 이틀만에 다 볼 정도로...
굉장히 저돌적으로 봤었다.
거의 이틀간, 자다가 보다가 자다가 보다가를
반복할정도로. 심하게 봤었었다.(-_-;;오호)


두번째 볼때는 중간화면부터 그냥, 보고 있었는데.
처음 볼때처럼 자다가 본게 아니라, 진정한 재미를 느끼고 빠져들어서 봤던거 같다.
결말도 다시 생각하게 되는 드라마 뒤집기를 한판했는데, 참 새로웠던거 같다.

드라마 내용이 가물가물할때쯤, 한번더 곱씹어보고 싶은
그런 드라마...    너는 펫.


Posted by る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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