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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전에 추천받아서 신생아때부터 썼던 팸퍼스 기저귀.

신생아때 스와들러 n단계에서 시작해서 현재 크루저까지 쭉쓰다가 친구가 추천해서 샘플 몇개 바꿔서 써봤답니다.

가격은 거의 두배 차이나는거같아요.
팸퍼스 6만원대.
오보소 3만원대.

실제써본 경험대로 후기써볼께요~

팸퍼스는 뭐 말할거없이 좋은 기저귀에요. 하기스 네이처? 보솜이 샘플들 써봤는데 거의 많이싸면 축축해지고 겉에까지 축축해질때도 있더라구요.

흡수면에선 팸퍼스가 오래채워놔도 뽀송해요. 매우 귀차니즘 엄마라.. 묵직해지면 갈아주는편이라 기본 세시간... 잘땐 잘안싸서 12시간 채워놓을때도 많아요ㅋㅋㅠㅠ 그만큼 흡수력짱 뽀송함! 밴드도 탄력이 좋아서 묶을때도 좋고 아기파우더향이 좀 진하긴하지만 쉬좀싸도 냄새를 잡아주는거 같은 느낌이에요. 하지만 가격이 악마에요.ㅠㅠ
신생아때처럼 자주갈아주지않기 때문에 엉덩이발진이 걱정되요. 물론 얼쓰마마의 바텀밤으로 빨개진 엉덩이를 효과적으로 없애주긴하지만... 기저귀는 약한 아기피부를 위해 중요하니까요. 그래서 비싸도 계속 써온 팸퍼스.







위에서부터
팸퍼스 크루저
오보소 프리미엄
오보소 슈퍼슬림

두께는 슬림이 굿.
샘플로 슬림써봤는데 흡수력도 팸퍼스 못지않고 가격대비 좋아요.







중형사이즈
크루져 2단계인데요
크기는 비슷해보이나 실제 채워보니 오보소가 좀더 큰거같아요. 커도 커버력좋은지 쉬가 빵빵한데 응가해도 새지않았어요!! 요즘 배밀이한다고 엄청 뒤집고 엉덩이를 가만히 안두는데 안새서 얼마나 좋든지... 팸퍼스는 가끔새기도 했거든요. 움직여서 기저귀가 엉덩이 반쯤내려가기도 하고 이불에.. 시트에.. 응가를 한껏 칠하고 생글생글 웃고 ㅡ"ㅡ 

(근데 타쿤은 움직여서 엉덩이 반쯤내려가는건 오보소도 마찬가지인거 같다고 얘기하네요)








친구랑 교환해서 써본건 슬림이었는데 주문은 프리미엄으로 해버렸네요ㅠㅠ
쓸만해서 프리미엄도 좋은거 같아요.








기저귀 보관바구니를 따로 두지 않으므로 중간을 잘라 하나씩 꺼내쓰고 버리고를 반복해요. 바구니 자리차지하지않고 좋아요. 먼지가 걱정된다면 위에 손수건 하나 얹으면 될듯.









오보소는 색상이 여러가지 가운데 무늬는 더 여러가지. 띠부분이 앞. 확티가나서 잘채울수있어요.
팸퍼스 쓰다보면 앞뒤 잘못보고 넣는경우 많았거든요.
엉덩이들어 넣고나니 찍찍이가 없고 읭? 하며 반대로 넣곤해요. 비몽사몽간에 갈아야하는 순간은.. 더더욱 힘들죠ㅋㅋ





쉬를 왕창 많이 쌌어요. 음.. 잘땐 별로 안싸는 편이라 10시간 채워놓을때가 간혹..

아니 많아요..헝헝.. 




엇.. 근데도 안묻어나오네요. 오오~ 흡수력 좋군요~



기저귀는 최대한 말아서 버려야 제맛..



잘 말아졌어요. 밴드는 촥촥 늘어나는 팸퍼스가 짱이라.. 오보소는 좀 뻗뻗한 편이에요.




앞으로 더 써보고 장단점은 추가로 써보도록할께요~~



추가장점.

오보소가 똥을 흡수하네요. 홍홍.. 팸퍼스는 똥이 있는 그대로 보이는 편이었는데..

응가를 많이 싸도 새어나지 않는것이 물기를 흡수 하더라구요. 하지만.. 냄새는 쫌 많이 나요. 

내 딸이지만.. 헉.. 헉4 

숨막힐때가 있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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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る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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