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정류장] 술집 : 새벽을 여는 시장사람들, 홍합의 전설 - 2013년 6월

 [대구서부] 술집 : 새벽을 여는 시장사람들

서부정류장 앞 골목에서 조용히 한잔하기 좋은곳을 찾았으니,, 뭐 거의 시끄러운 관계로..

문어숙회 다른점에서는 괜찮았다길래 먹으러갔답니다~

문어숙회가 나왔어요. 근데 별로 였어요.

맛집이라 소개하기 민망할정도로..

양도 그렇지만.. 식감도 별로고.. 해산물점이라 하기엔 쫌...

맛있었다고 했던 지점으로 다시 가보고 싶네요~

서부정류장엔 일케 먹을데가 없는건가요...

다음은 그 거리 옆집에 있는 홍합의 전설

며칠뒤에 갔던 이곳도 예전엔 괜찮았던거 같아서 갔는데..

메뉴판이 넙덕하게 어마어마하죵..

슬러쉬소주도 있어요~

안주는 가격이 꽤 해요. 

종류도 엄청 많아요.

과일주를 시켰어요. 달달한 딸기소주. 가운데가 뚫려있어서 얼음이 들어가있어서 시원하게 먹을수 있어요~

양은 그만큼 줄어들고.. ㅋㅋ

생슬러쉬 소주라.. 맛은 괜찮았던거 같아요. 시럽은 별로라..

그리고 주문했던 홍합탕.

세숫대야 같은곳에 푸짐하게 나오는데.. 그릇이 썩었네요 ㅎㅎㅎ

컨셉일지는 모르겠는데.. 탄 그릇은 사양하고 싶네요.

첨엔 국물이 시원하다 싶었는데.. 먹을수록 라면스프맛이 너무 많이 났어요.

이게 뭐지 싶은... 

안에 들어간 내용물은 충실했으나.. 게 상태는 별로..

홍합이나, 쭈꾸미, 새우 조금 먹고.. 국물은 갈수록 식을수록 별로.. ㅠㅠ

서부정류장 맛집은 대체 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