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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Secret) - 2009

간만에 아주 스릴러물을 봤다. 호오..
세븐데이즈에서 느꼈던 숨막힌 추격이 다시금 생각난다.


알고도 모르는척 하는 송윤아의 연기도 약간은 텔미썸딩의 심은하를 연상케 한다.

형사 성열(차승원)
형사의 아내 지연(송윤아)
살해자의 형, 악명높은 조직의 1인자 재칼(류승룡)

그리고 용의자 석준(김인권)
...그리고 목격자 경호(오정세)

이 다섯명이 서로가 갖고 있는 패를 하나씩 보여줌에 따라, 영화의 흐름이 달라진다.

각각의 흐름전개가 흥미롭고, 범인은 영화의 마지막에, 웃는다. 
결과가 예측된 어부지리의 끝!

각각의 캐릭터들의 연기도 멋지고, 예상된 반전도 멋지고, 류승룡의 연기또한 일품!
재칼의 냉철한 느낌, 제스츄어, 분위기, 눈빛 모든게 브라보~!!
Posted by る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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