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허니문 준비 - 여행가방 및 사은품, 짐꾸리기

대구허니문 준비 - 여행가방 및 사은품, 짐꾸리기

일주일전에 여행가방이 도착했는데, 귀차니즘으로 이제야 개봉ㅋㅋ

여행사로 계약해서 사은품 꾸러미가 왔네요.

전체 하드케이스에 바퀴 달렸어요. 기존갖고있던게 천에다가 바퀴가 쉣이어서.. 

소리가 엄청났는데 이번엔 어떨지~

신랑신부라고 파랑색 핑크색 세트색으로~

사실 핑크별로 안좋아하는데 핑크색을 타쿤 줄까요...ㅋㅋㅋㅋㅋ

우선 굴려봤더니 잘 굴러갑니다. ㅋㅋ

가로로도 들수있게 손잡이가 되어있고, 

끌고갈때는 손잡이를 쭉 올려서 잡아당기기

손잡이는 쭉 늘어지게 되어있어요~

내부를 개봉해봅니다.! 

전체적인 모습은 이래요~

아래쪽에는 주로 무거운 옷부터 깔고 위로 가벼운걸 올려야합니다. 

어떻게 들어도 쏠리지 않게 고정.......이 되나요??(ㅡㅅㅡ;;) 

 옷은 펼쳐놓지말고 돌돌말아서 세로로 차곡차곡넣기.

4박 6일이라 6일치의 옷을 준비해야하는데. 패션쇼할거 아니니 

여름옷 몇개와 가디건정도 준비해서 돌려입기.

겉옷(상의 2, 원피스1~2, 가디건1), 속옷(3), 잠옷(1), 수영복(2), 

모자(1), 손수건(1), 타올(1), 양말(2)

옷사이사이에 선글라스 두어 충격흡수

카메라가 이 큰곳 어딘가에 위치하든가 밀착하여 들고다녀야...ㅠㅠ 아 무거워..

가운데 있는곳에는 기본 화장품넣어서 정리하면 보고쓰기 편할거 같습니다.

화장품

스킨/로션/세럼/썬크림필수/립글로스

눈썹그리는거/아이라이너/클렌징티슈

별도로 비닐지퍼팩에 넣으면 좋은 준비물. (비닐지퍼팩 여분몇개 더넣기)

1. 세면도구

(칫솔, 치약, 샴푸, 튼살크림)

2. 수영복 

(팩 커야함. 수영복빨겠지만 꿉꿉할 가능성농후. 

빨래주머니 겸하여 집에와서 바로 빨래통으로 가도록..)

3. 구급약

(밴드, 아스피린, 엽산&비타민, 모기약)

이 윗부분은 각종 충전기넣으면 편리하겠습니다. 카메라/핸드폰 충전기는 소중하니까요.. 

망으로 되어있어 바로보고 꺼내쓰도록 합니다. 

1. 카메라/핸드폰 충전기+메모리카드(이거 굉장히 중요함..빠트리면 멘붕)

2. 핸드폰방수팩, 방수카메라

케이스를 잠궈놓도록 열쇠가 들어있네요. 

숙소에서 나올때는 가방에 귀중품을 넣어서 잠궈두면 심적으로 편안하죠.

리조트 선반이나 책상위에 올려놓으면 없어질 가능성이 있어 만일에 대비하면 됩니다.

윗쪽 뒤를 열수있게 되어있는데, 이곳엔 여분의 신발 넣으면 될듯합니다. 

운동화하나 슬리퍼하나 끝

싼 슬리퍼가 간혹 떨어질 수 있으니, 떨어질경우 현지구매 해버리겠어요ㅋㅋ

옷과 분리시켜 흙떨어지지 않도록 해야하고, 비닐팩에 따로싸서 넣어야 겠어요.

구석구석 구경하고 가방을 세웠더니 그새 먼지가 이렇게 묻었네요.

거실바닥이 더러운것도 있겠지만.. 공항은 더 더러운데 앞으로 어찌될지 예상됨ㅋㅋㅋ

그리고 사은품으로 들어온 3세트. 슬리퍼 2개, 방수카메라, 목베개

목베개는 불어서 하는거라 부피차지 않아서 좋을듯 !

5시간 정도의 비행이라 편안하게 한숨자도 시간이 남겠고.. 

Pad나 빌려서 영화나 한편볼까요?

방수카메라. 내장된거라 안에 일회용카메라만 바꾸면 쓸수 있는거겠죠?

20장 가량 찍힙니다. 총 매수중에 4장은 안찍힌다니 참고..

슬리퍼~ 냄새 엄청나네요 -ㄱ-++

가기전에 미리 밖에 좀 널어둬야겠어요. 발에 냄새배이지 않도록 합니다.

엄지발가락에 끼는 조리는 발가락 사이가 불편해서 별로 좋아하는 타입은 아니에요.

국민슬리퍼 삼선이가 아주 굿이지만.. 

현지가서 써보고 아니다싶으면 편안한 슬리퍼로 질러야겠어요.

임산부의 발은 편해야하니까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