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차송주(권상우), 한정서(최지우), 한태화(신현준), 한유리(김태희), 태미라(이휘향), 한수하(하재영), 민서현(김지숙), 한필수(정한용), 차송주 아역(백성현), 한정서 아역(박신혜), 한유리 아역(박지미), 한태화 아역(이완)
많은 눈물을 쏟게 했던, 천국의 계단~!!
본방송을 할때는, 띄엄 띄엄 봐서, 잘 몰랐는데..
처음부터 몰입해서 다시 보니,, 어찌나 눈물이 나든지.. ㅠㅠ 어엉~
사랑은 돌아오는거야.. 라는 명언을 !!
과연, 기억이 사라져도.. 과연 다시 사랑할수 있을까..
기억이 없어도, 마음이 아파올수 있을까..
정서가 눈이 아예 안보이는 그 순간의 분함과, 슬픔.. 두려움이 가장 기억이 남는다.
한마디도 하지 못하고 집으로 데려다 주는 송주의 모습도 물론 넘 슬펐다.
OST, 김범수의 보고싶다 노래도 한몫했던거 같다.
물론, 선과 악을 더 극 스럽게 만들어주는, 태미라의 포독스런 연기, 김태희의 악역도~!
한대 때려주고 싶을 정도 ?? ^^;;
그리고 한태화의 아역, 이완이 나올때, 웬지 그 모습이랑 신현준이랑 너무 잘맞아 떨어져서,
깜~놀랬다 !! 무엇보다, 가장 악역은 김태희의 아역배우 박지미 였다.
어떻게 저 나이에 저런 연기가 나올까!! 정말 신기할 정도로..
표정 하나 하나가, 살아있달까.. 어른이 된 한유리는 좀더 착해졌다고 볼정도로..
어릴때의 한유리는 너무나도 이중적인 모습을 잘 표현했다.
역시, 아역연기자라서 그런지, 언젠가 주연맡으면 정말 잘할듯 하다! (차후가 기대되는 연기자^^)
최지우 나오는 드라마가 거의 비슷비슷해서, 좀 묻혀질수도 있지만,
간만에 다시 본 드라마 중에는 사랑이라는 감정의 다양한 모습을 알려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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