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it건물쪽 문옆에 자그만하게 있어요.
얼마만에 먹어보는 계란빵인지...
처음 서울구경갔다가 먹어보고 충격먹었었죠. 왜대구엔 이런거 안파나며...ㅋㅋ
호두랑 땅콩빵도 팔지만
계란빵을 이길순없죠
멀리서 가게 발견하고
가서 주문하고 받아서 마음이 짠해졌어요
7-80대 되는 노부부께서
만드시더라구요
손떨면서 계란빵 담아주시는데 돌아가신 외할배 생각이..
ㅠㅠ
그 연세에 기술배워 경제활동 하시는거보니 대단하신거같아요^^
먹어보니 계란도 알차게 들어가 짱 맛있어요ㅋㅋ
이런 노점 문안닫고 잘되면 좋겠어요!
....12월 최근
문닫고 말았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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