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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분만 3일 - (여름 7월 초 입원)

이게 필요하다는데.. 과연 다 필요한걸까 싶기도.. 

입원해보고 필요없는건 다시 코멘트 달겠어요.


보온내의  : 수면양말 2켤레, 얇은 긴옷 2개

└ 병원에서 제공하는 병원복으로 충분했어요. 땀이 많이나서 일반 옷입을 필요가 없었네요. 

    긴옷은 별 필요 없고.. 수면양말(아기놓고 바로는 추워서 쓰기좋음) 또는 그냥 발목긴양말 정도가 적당했습니다.


가디건 : 1개

└ 필요 없음.


산모용 패드 : 병원에서 구매

└ 대구여성메디파크병원에서는 산모용패드 1팩 줍니다. 포그니 

    7층 조리원 가신다면 또 1팩 주니까 다 쓰고 따로구매하셔도 늦지 않아요. (대백마트 바로 옆에 있으니까요~)

    근데 일자형에 무지 커서 불편합니다. 2팩쓰고 나서 생리대 구매해서 쓰는게 좋았어요.



수유브라 : 2개

└ 돌려쓰기 힘들긴했지만, 모유가 많지 않다면 패드를 쓰기 때문에 크게 어렵진 않았어요.

    제 사이즈가 별로 없어서, 비싼 비너스꺼 썼지만.. 싼 수유브라 많으니 보고 몇개 사서 쓰시는것도 좋을듯 해요.

    색상은 막써도 되는걸로 쓰시는게 좋아요. 수유하면서 많이 배리거든용.. 얼룩져요.


수유패드 : 병원에서 구매

└ 병원에 있는게 콤비껀데 얼마안들어서 비쌈.. 인터넷구매하는게 훨씬 절약해요. 

    써보면 품질도 콤비보다 나은거 같구요. 첨에는 뒤에 테이프 뜯어썼는데.. 잘 안붙어요. 이거나 저거나.. 

    그래서 걍 쓰게되더라구요. 왼쪽이 마이비수유패드 플라워타입 120매짜리 썼어요. 가격도 싸고.. 6천원가량

    콤비는 커브가 없어서 꾸깃꾸깃 접혀서 별로.. 흡수도 별로.. 돈은 비싸고.. 

    어차피 많이 쓸거 미리 구매해서 가져가는게 좋을거 같아요.




유축기 : 빌리기

└ 3일 있다가 나올거면 필요없어요. 집에 비치를 해두셔야 하는데.. 전 계획에 없이 조리원을 들어가게되어서..

    구비가 되어 있었어요. 깔때기만 사면 되는데 병원에서 팔아서 샀어요.

    집에 와서는 유축기 지인에게 빌리기로 했는데 타이밍이 안맞아서 한달 대여했습니다. 

    보건소 대여는 거의 몇달전부터 대기해야되서 못하고.. 대여업체에 2만원 주고했어요.


팬티 : 3장

└ 5장은 필요해요.. ㅠㅠ 첫날 패드 막 싸서 주고.. 오로도 많이 나와서 찝찝함의 절정이에요. 

    땀도 많이 나서 자주 갈아입고 싶고.. 하필 짐쌀때 정신없어서 챙겨달라고 메모했던것중 이걸 안넣어서..

    병원 옆 대백마트에 팬티사러 갔더니, 남자팬티 밖에 없는거에여.. ) 0 ( 허어.. 간호사가 이상하게 생각했을꺼에여.. ㅠㅠ


물티슈 : 1팩

└ 이거 아기용도 한팩 달라고 해요. 그래서 급히 물티슈 구매해서 줬는데.. 

    미리 구매해둔게 있으시다면, 2팩 가져가시는게 좋아요. 

    산모용 쓸꺼 (땀닦을때 좋아요. 바로 못씻거든요). 아기용 한팩. 


거즈손수건 : 3개

└ 두루두루 잘썼어요. 급격한 체온변화로 감기 걸릴 수 있으니 목에 두르시면 좋아요. 

    여름엔 보호자들도 더워서 에어컨 안틀수가 없고, 산모도 너무 덥게 하고 있을 필요 없다고 해서 에어컨 틀어놓거든요.

    감기 걸리면 아기에게 감염될수 있어서 계속 목에 감고 있었어요. 조리원까지 쓸려면 손수건은 더 필요했어요.


다용도 칼 : 1개

└ 요건 유용하게 잘 썼어요. 과일 많이 가져오시거든요. 깍아먹는 과일은 칼이 필수~ 


수건 : 2개

└ 수건은 병원이나 조리원에 비치되어 있어서 잘 썼어요. 


카메라

└ DSLR 있지만 못썼어요. 제꺼라.. 욕심내서 찍는다고 썼으면 손목 나갈뻔 했어요.

    남편에게 찍어달라 할수 있지만, 쓰던게 아니라 포커스 다 날라갈것이므로.. 그냥 핸드폰으로 찍었어요.

    매일매일 수유하러 갈때마다 동영상으로 찍어뒀는데, 작은 표정캐치도 잘되고 좋았던거 같아요^^


복대 : 맘스베이비 1개

└ 입원할때는 크게 필요가 없었어요. 뱃살방지 한다고 출산후 바로 한다는 분도 있으시던데.. 

    숨쉬기 불편하고 붓기도 안빠져서 하는게 더 힘들더라구요.


보온병 : 1개

└ 따뜻한물 담아서 잘썼어요. 덥고 땀으로 배출되니 목이 엄청 말라요. 

    너무 목말라서 이온음료 사먹고, 거기다 물받아먹었어요. 보온병은 작은거라 자주가야해서요.


세면도구 : 칫솔, 가글, 샴푸, 비누

└ 가글 잘썼어요. 칫솔질을 적어도 하루는 못하거든요.. 

    세면도구는 비치가 안되어있기 때문에 잘 썼습니다.


필기도구

└ 이걸로 한거라곤.. 이름짓기였어요. ㅋㅋㅋ 

    빈 A4용지 한장들고 갔어요. 모나미볼펜이랑..


휴대폰 충전기

└ 필수죠. 두개있어야 해요. 남편꺼 내꺼.. ㅎㅎㅎ 

    남편은 심심해서 게임하니깐 계속 꼽고 있게 되요.


배냇저고리

└ 퇴원할때 아기에게 필요한거에요. 


속싸개, 겉싸개

└ 여름이라 겉싸개는 안가져가고 속싸개 2개로 덮어서 데려왔어요.



Posted by る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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