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 워리어?

키보드 워리어.. 이미 오래전부터 넷상에 퍼져있는 단어임에도 오늘 첨들은 이 단어!!
뭥미??

위키 백과에도 표기가 되었다.

키보드 워리어(keyboard warrior) 또는 키보드 전사, 인터넷 전사는 인터넷 공간에서는 용감하지만 현실에서는 무기력하고 소심한 사람^[1]을 가리키는 말이다. 이들은 현실 세계에서 효과적인 방법으로 분노를 표현할 능력이 없기 때문에, 인터넷의 텍스트 매체를 이용해 공격적 언사로 그 분노를 대신 표현한다.

언론매체에서 이 표현을 사용할 때의 의미는 때에 따라 차이가 있어 왔다. 2005년부터 키보드 워리어를 다룬 기사는 이들을 '음해성 글을 올리는 자', '남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하는 자'^[2], '얼굴없는 자객'^[3] 등으로 부정적으로 서술해 왔다.

<사용사례>

• 실제 대한민국의 경우 이들은 특정 연예인과 관련하여 각종 루머와 악담을 퍼뜨리며, 화제의 대상이 된 일반인들의 신상정보까지 신속하게 퍼나르면서 당사자들에게 치명적인 정신적 피해를 입히기도 했다. 이들의 활동을 제어하기 위해 인터넷 실명제 제기의 필요성이 제기되기도 했다.^[4]

• 반면 긍정적인 의미로 쓰인 경우도 있었다. 2008년 쇠고기 협상 반대시위에서 인터넷 생중계로 집회 현장을 실시간으로 보고하면서 타 참가자들에게 지원 요청을 하거나 경찰의 강경 진압을 언론에 제보하면서 비판 여론을 이끄는 자들을 키보드 워리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5]

 

^{출처 : 위키백화 참조}

뭐 대충 이런거란다.. ㅇㅅㅇ;;
단순 악플러는 아니고.. 넷상에서 자신의 주장을 펼치는 사람 인듯 하다.
그게 사실이건 아니건, 옹호이건 비판이건..

모든 인류는 누구든 양면성을 지니기 마련이다.
사람대 사람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함에있어, 얼굴을 보고 안보이고,
또.. 실명 그리고 가명.. 이런 거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을 대함에 있어서
한결같아야 하지만, 그러기가 쉽지는 않다.

아무래도, 얼굴 없는 넷상에서는 더욱이 그렇게 되는거 같다.

키보드 워리어.. -ㅁ- 별 쓰잘떼기 없는거에 웬만해선 댓글달지 않는 나로서는,
최근엔 열시미 긍정적 답글을 달아보려 한다.. ㅎ_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