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 1호선 역명 유래

1. 안심

고려, 후백제의 공산전투에서 고려가 패한 후, 고려군이 후백제군에게 쫓겨서
이 지역까지 달아난 후 이 지역에서 후백제군을 따돌리고 안심하였다고 해서 유래.






2. 각산

이 지역에 쇠뿔처럼 생긴 바위가 있었다. 그래서 '소방우', '소바우'등으로 부르다가
송헌명이라는 사람이 이 지명이 자신의 조상이었던 우암 송시열의 호와 같다고 하여
우의 각(角)과, 암의 산(山) 자를 합하여 '각산동'이라고 부른데서 유래했다.






3. 반야월

후백제의 견훤, 고려의 왕건이 청천 강변에서 싸울 때, 왕건의 탈출로를
새벽달이 비춰주었다고 하여 유래.






4. 신기

이 지역에 구한말, 이 근처 반야월을 중심으로 새터를 만들어 많은 사람이
모여 살았던데서 유래하였다.






5. 율하

율하천 변에 밤나무가 무성하다 하여 유래하였다.






6. 용계

개천에서 금이 났다고 하는 '금계리마을'과 다섯 정승이 났었다는 오용리의
가운뎃 글자(계, 용)를 합하여 명명하였다.






7. 방촌

흙이 기름지고 물도 풍부하여 살기가 좋다고 하여 유래.






8. 해안

대구지하철 역명은 유난히 왕건, 견훤의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후백제군에게 패하여 달아나던 고려군이 잠시 쉬어가던 도중, 왕건이 얼굴을
폈다는 데서(마음을 놓았다는 뜻)유래하였다.






9. 동촌

신라말 해안현의 동쪽에 있다고 하여 '해안동촌'이라고 부른데서 유래하였다.






10. 아양교

물 위에 높게 세워진 아양교에서 명명하였다.






11. 큰고개

이 지역에 고개가 하나 있는데, 걸어서 겨우 넘어갈 정도로 컸기 때문에
'큰고개'라고 부른데서 유래하였다.






12. 동대구역

인근에 동대구역이 있어서 명명하였다.






13. 신천

신천동의 가장자리에 위치하고 있어 신천이라 명명하였다.






14. 칠성

이 지역에는 큰 바위가 있는데, 이 바위의 이름이 '칠성바위'였다.
그래서 지명, 역명이 칠성이다.






15. 대구역

인근에 대구역이 위치하고 있어서 대구역이라 명명하였다.






16. 중앙로

역이 위치한 도로가 중앙로인데서 유래하였다. (이부분은 대구의 가장 중앙부분)






17. 반월당

지금으로부터 약 50여년전, 2층 목조건물로 건설한 대구 최초의 백화점이 생겨났다.
그 백화점의 이름이 '반월당'이었던데서 유래. (반월당 백화점이 위치하고 있다.)






18. 명덕

역사가 위치한 곳이 명덕4거리이다.


* '명덕'의 유래
1679년 김재(金哉)라는 사람이 마을 뒷산 못에서 울음 소리가 났다하여 명호(鳴湖)라 부르기 시작했다. 그 후 백장지가 있다 하여 백장골이라 하였고 현재에는 명덕(明德)동으로
칭하였음.






19. 교대

인근에 대구교육대학교에 위치하고 있어서 명명하였다.





20. 영대병원

영남 대학 병원이 위치하고 있어서 명명하였다.






21. 현충로

역사가 위치한 도로가 현충로 근방이어서 명명하였다.






22. 안지랑

고려군이 후백제군에게 패하고 달아나던 도중에 이 지역 근방에서 안일하게 쉬다가
물러갔다는 데서 유래하였다. 근방에 위치한 '안일사'라는 절이 소재다.






23. 대명

임진왜란 당시에 조선에 왔다가 귀화한 명나라 장수인 두사충이 명나라를
그리며 살았다는데서 유래하였다.






24. 성당못

1910년부터 성당동이라고 불렀다. 그 유래는 인근에 천주교 성당이 있어서
유래했기도 하고, 2번째는 성당못을 중심으로 한 산이 용이 승천하는 모습과 같다고 해서
정하였다고 한다.






25. 송현

이 근방에 소나무가 많은데서 유래했다.






26. 월촌

1411년에 정략 장군이 정도전을 피하여 낙향할 때 그들을 비추었던 보름달이
유난히 밝았다 하여 유래하였다.






27. 상인

이 지역에 상인산이라는 산이 있다. 그 산 이름에서 유래했다.






28. 월배

이곳이 달배골 뒤쪽 (月背→달배. '달'은 달의 한자어인 '월'을 사용)에 있다고하여 유래하였다.






29. 진천

이곳에 있던 미리샘에서 유래하였다.






30. 대곡

예전에는 이 곳을 '한실'이라고 불렀다. '한실'은 '큰 마을'이라는 순수 우리말로,
후에 '큰마을'이라는 뜻의 '대곡(大谷)'이 된데서 유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