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3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영화 <이끼>

리뷰 2010. 8. 2. 16:17
이끼
감독 강우석 (2010 / 한국)
출연 정재영,박해일,유준상,유선,허준호
상세보기


며칠전에 MMC영화관에서 본 이끼~~! 반전과 함께,, 굉장히 멋진 영화 ^^
 11시 30분부터 보기시작해서 2시반에 끝났다는..  이렇게 오래할줄 몰랐는데..

 여튼, 중요한건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답니다. ㅎㅎ
내가 좋아하는 배우들이 한번에 ㅎㅎ 멋짐멋짐 >.<

출연

정재영, 박해일, 유준상, 유선, 허준호, 유해진, 김상호, 김준배 등등,,

 

줄거리 >>

이 곳 이 사람들 도대체 무엇인가?!

도시 생활에 염증을 느껴왔던 해국(박해일 분)은 20년간 의절한 채 지내온 아버지 유목형(허준호 분)의 부고 소식에 아버지가 거처해 온 시골 마을을 찾는다. 그런데 오늘 처음 해국을 본 마을 사람들은 하나같이 해국을 이유 없이 경계하고 불편한 눈빛을 던지는데...

 아버지의 장례를 마치고 마련된 저녁식사 자리. 마치 해국이 떠나는 것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것 같은 마을사람들에게 해국은 `서울로 떠나지 않고 이 곳에 남아 살겠노라` 선언을 한다. 순간, 마을 사람들 사이에는 묘한 기류가 감돌고, 이들 중심에 묵묵히 있던 이장(정재영 분)은 그러라며 해국의 정착을 허한다.

 이장 천용덕의 말 한마디에 금세 태도가 돌변하는 마을사람들. 겉보기에는 평범한 시골 노인 같지만, 섬뜩한 카리스마로 마을의 모든 것을 꿰뚫고 있는 듯한 이장과 그를 신처럼 따르는 마을 사람들. 해국은 이곳 이 사람들이 모두 의심스럽기만 한데...







Posted by る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