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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 - 2013.8

일상 2008. 8. 9. 16:15

뜨거운 여름. 일욜아침에 하는 맛집. 숨은맛집을 고수가 모르게 찾아가는 방송.

너무 맛나보여서 오빠랑 갔다.

1. 용산회식당 : 회덮밥 전문

건물옆 주차장. 소나무로 둘러싸여있어 좋다.
용산회식당. 

번호표를 받고 기다렸다가 들어갔는데. 인생회덮밥이었다 +_+ 아.. 다시 가고 싶은데 엄두가 안난다.

숙성시킨 소스는 물론 맛있고.. 회가.. 당일 잡아온걸 아끼지 않고 듬뿍 담아주신다. 재료소진되면 빨리 닫는다.

방송타서 갑자기 많은 사람들이 오면 힘드실텐데도 즐겁게 일하시는 모습이 좋았다.

대기하면서 꽃구경도 하고, 주변 소나무로 둘러쌓인 경치가 보기 좋았다.

여기까지 왔는데.. 영업끝일뻔.. 했다.

 

2. 주상절리

경주 IC에서도 한참 가야하는 주상절리

한여름에 너무 더웠지만 너무 좋았다. 이 앞바다에서 수영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그곳에 풍덩 빠지고 싶었다.

좋은 사람과 함께

추억이 담겨있는 그림들도 감상할수 있다.

고릴라와 빨간모자는 어떻게 만나게 된걸까..

 

익살스러운 철도원의 모습
거북이가 웃고있는지 화난건지 모르겠다.

 

Posted by る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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