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122019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  
  •  

사용자 삽입 이미지

★★☆☆☆
백야행...

밤인데도, 낮처럼 밝을수 있을까..
이 두사람이라면, 서로에게 빛이되어 주었을 것이다.
이 두사람이라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의 두 주인공이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단순히 슬프기만 한것도 아니다..
단순히 안타깝기만 한것도 아니고, 어쩔수 없는 상황에 놓인것도 아니다.

스스로 아직 틀을 깨고 나오지 못하고,
서로를 옳아매는 아주 안타깝고, 슬프고, 아주 대범한 사랑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두편을 보면서 거짓말이, 거짓말을 낳고, 또 계속 되는 범죄행위에 더 긴장감을 더해간다.
우리나라 드라마는 대게 현실성으로 끝나지 않는게 대부분이지만, 일본드라마는 좀더 현실적이고
결론에 냉담한 편이다.

이런 결론이겠지라고 생각했던게, 역시나 아주 차갑게, 끝나버렸다.
그래서인지 더 아려오는 느낌이 강했던거 같다.

어릴적 첫사랑으로, 서로의 힘들게 떨어져 있어도, 몇년간 연락조차 되지 않아도...
믿고 의지할수 있다는 것..

서로의 태양이 되어주었다는 것.. 세상에 많은 인연이 있다지만,
이렇게 기이한 인연이 있을까 하는 느낌마저 들었다.

사람이 궁지에 몰리면 어디까지 추락할수 있는지도 알수 있는 부분이고,
원초적인 소유욕과 질투심에 대한 묘사도 사건에 맞게 흥겹게 진행되는 것 같다.

사람 이름이 외우기가 참 힘들었지만.. 마지막 형사의 수첩을 보며,
자신의 인생을 읽어나가는 장면은 말로 설명할수 없는 명장명이었던거 같다.

노트 하나에, 내 인생이 담겨 있고, 그것을 누군가가 나를 따라다니며 내 발자취를 남겨놓다는 것..

섬뜻하지만, 한편으로 내가 세상에서 살아왔고, 단 한명의 관심이라도 받았다는 것 아니겠는가..

아마 주인공 남자는 이런 점에서는 정말 죽이고 싶을정도 였겠지만,
한편으로는 몇십년간을 가족처럼, 또 없으면 허전할정도였을지도 모르겠다.

역시나 드라마인지라, 마지막 시노즈카의 막판 열연에 조금 짜증이 나기도 했지만,
어쨌든 제작자들이 서둘러 결말을 지으려는 노력이 부단했던거 같다.

본인들도 아닌, 제 3자가 사라졌다가 갑자기 튀어나와서는, 아무 이유 없이 결말을 내어버리다니..
이런 허무할때가!! 차라리 그들에게 처절히 당했던 사람이라던가..
다른 인물도 있었을텐데, 어째서.. 그렇게 단번에 무 자르듯이 해치워버렸는지,,,그게 조금 아쉬울 따름이다.

그래도 질질 끄는거보다야 훨씬 나으니깐, 간만에 심오하게 본거 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료지 & 유키호의 안타까운 사랑이야기..

Posted by るか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