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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inema Music Best 100 >


 1. 타이타닉 (My Heart Will Go On) / Celine Dion 
 
역사상 가장 호화로운 여객선 '타이타닉'의 침몰을 배경으로, 그 속에서 피어난 두 남녀의 애틋한 사랑을 그린 스펙타클 재난 영화. 몰락한 상류층 가문의 딸 로즈가 집안이 강요하는 정략 결혼을 거부하고 타이타닉호 선상에서 우연히 만난 가난한 화가 잭과 운명적인 사랑을 나누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작곡가 제임스 호너는 아일랜드의 토속 악기인 휘슬과 팬플루트를 사용해 전체적으로 애절한 분위기의 멜로디를 들려주었고, 澯뵈?신에서는 셀린 디옹의 'My Heart Will Go On'을 들려주고 있다. 이 노래는 대규모 오케스트라를 동원해 전체적으로 고전 음악을 듣는 웅장한 분위기를 선사해 주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2. 코요테 어글리 (Can't Fight The Moonlight) / LeAnn Rimes


 
할리우드의 마이다스 제리 브룩하이머의 작품. 작곡가가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겁없이 세상에 뛰어든 한 여자가 성공하게 되기까지를 그리고 있는 영화이다.
이 노래는 사랑에 빠질락 말락 하던 주인공이 옥상에서 작곡 작업을 계속하다가 ㎏뗑?보름달을 보고 영감을 얻어 작곡하게 되는 걸로 영화에서는 나오고 있다. 맑은 밤하늘의 환한 달빛을 연인과 함께보고 있노라면, 사랑에 빠지지 않으려던 의지가 결국에는 약해져서(달빛과 밤바람의 마법에 걸려서) 결국에는 사랑으로 빠지게 된다는 내용의 노래이다.


 

 3. 컨스피러시 (Can't Take My Eyes Off You) / Morten Harket


 
긴박한 스릴과 호기심을 자아내는 내용, 여기에 애틋한 사랑의 감정을 첨가한 아주 재미있는 드라마.
CIA의 비밀 프로젝트에 의해 암살범으로 변모했던 주인공이 사랑에 빠져 자신의 정체를 찾게 되고, 정부 조직의 음모를 파헤치는 내용인데, 멜 깁슨과 줄리아 로버츠의 매력이 돋보이며, 한 눈 팔 수 없이 전개되는 흥미진진한 리차드 도너의 연출도 일품이다. 특히 그동한 영화에 자주 등장했던 경쾌한 곡 'Can't Take My Eyes Off You'를 주제곡으로 사용하여, 국내에서 빅히트를 했다.


 

 4. 중경삼림 (California Dreaming) / Mamas & Papas


 
왕가위 감독이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게 된 작품. 95년 홍콩 금상장 4개부문(작품,감독,남우,편집), 94년 대만 금마장 영화제 남우주연상, 94년 스톡홀롬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중경이라는 도시에서 여자들로부터 실연을 당한 두 남자들의 이야기가 줄거리이다. 실연당한 뒤 카페에서 만난 금발의 마약밀매꾼(임청하)과 짧은 만남을 갖고 다시 헤어지는 젊은 경찰(금성무). 한편 스튜어디스와 헤어 진 뒤 역시 우울증에 걸려 있던 남자(양조위)가 패스트푸드 여종업원(왕정문)과 사랑을 맺어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패스트푸드 여종업원이 태양과 젊음의 도시 캘리포니아로 갈 것을 꿈꾸며 줄기차게 듣고 있는 곡이 마마스 앤 파파스의 'California Dreaming'이다.


 5. 접속 (A Love's Concerto) / Sarah Vaughan


 
PC 통신을 통해 서로의 아픈 과거를 치유하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사이버 로맨스 이야기. 우여곡절 끝에 만남을 갖게 되는 두 주인공을 축하하는 라스트에서 사용됐던 곡. 사라 본의 이 배경음악 덕분에 한국 영화 사상 최고 흥행작 중의 하나가 됐다.
피날레 곡으로 흘러나오는 'A Lover's Concerto'는 흑인 여성 재즈 보컬리스트 Sarah Vaughan의 노래로 1960년대 중반부터 즐겨 들어왔던 멜로디이다. 원래는 1965년 흑인 여성 3인조 The Toys가 처음 발표했으며, Sarah Vaughan는 그 다음해 1966년에 취입하였다. 이 곡은 바하의 클래식이었는데, 샌디 린처와 데니 랜델이 편곡하고 가사를 붙인 파플러한 클래식 넘버이다.


 6. 노팅 힐 (She) / Elvis Costello


 
로맨틱 코미디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달콤쌉싸름한 멜로 영화. 노팅 힐은 사랑을 풀어 가는 방식이 기존 멜로 영화의 틀에서 한 발짝도 벗어나지 않았지만, 탄탄한 이야기 구조는 오히려 친밀감을 자아낸다. 잘 어울리는 로맨틱 커플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양념처럼 작용하는 코믹한 상황들은 극의 재미를 더해 준다.
여기에 영국 출신의 펑크 록가수 엘비스 코스텔로의 1999년 리메이크 작품(원곡은 샹송가수 샤를르 아즈나브르임) 'She'는 로맨스 영화에선 빼놓을 수 없는 감미로운 배경 음악으로 삽입되어, 관객들의 감정이입을 원활하게 해준다. 특히 부드러우면서도 섬세한 멜로디, 여기에 나지막한 음성의 엘비스 코스텔로의 보컬이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다.


 7. 약속 (Goodbye) / Jessica


 
조직 폭력배의 보스(박신양 扮)와 기대치를 한몸에 받고 있던 당찬 레지던 트가 나누는 비극을 잉태한 사랑을 들려주고 있다. 라스트에서 사람을 살해 한 박신양이 시골 성당에서 급하게 결혼식을 치른 뒤 자수하기 위해 개?때 전도연이 그의 등 뒤에 대고 '돌아서서 떠나라'며 울부짖는 애처로운 장면이 있다. 여기서 슬픔을 고조시켜 주는 제시카의 'Goodbye'가 흘러 나온다.
이 노래의 히트 덕분에 에어 서플라이 그룹의 리드 싱어였던 러셀 히치콕이 불러준 동명의 리바이벌곡도 함께 호응을 얻었다.



 8.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Early In The Morning) / Cliff Richard


 
영화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의 O.S.T 수록곡 중 타이틀곡 'early in the moning'외 다수곡들이 영화 속 연인이 서로에 대한 그리움의 감정을 애절하게 한다.
빠른 템포와 부드러운 보컬이 조화를 이루는 O.S.T의 수작으로, 아침이 밝아오면 사랑하는 그대가 내게 돌아오리라는 기대에 부풀어, 새로운 희망을 꿈꾼다고 내용을 담고 있다.


 9. 태양은 없다 (Love Portion Number 9) / Searchers


 
74년생 동갑인 삼류 복서인 도철과 건달 양아치 홍기의 절망적이지만 멈추지 않으려는 삶의 이야기. 아직 연기력으로 인정 받지 못한 이정재와 정우성이 드디어 배우라는 호칭에 걸맞는 연기를 보여주긴 하지만 두 사람의 내공이라기 보다는 연기하기 수월한 캐릭터라는 점이 강하게 작용했다. 이렇게 버디 무비에 또래 배우들이 연기 경합을 벌이면 누가 월등한 연기를 보여줬는지 비교 평가할 수 밖에 없는데 아무래도 '태양은 없다'에서는 이정재가 승리한 듯하다.
김성수 감독은 사운드트랙에 무척 신경을 쓰는 감독중 하나인데 '비트'때와 마찬가지로 김형구 촬영 감독이 잡아 낸 감각적인 영상 이미지와 맞아 떨어지는 삽입곡들이 청각을 즐겁게 해준다


 

 10. 라밤바 (La Bamba) / Los Lobos


 
스페인계 아티스트였던 리치 발렌스의 생애를 그린 영화로 그는 1959년 2월 3일 순회공연 도중 버디 홀리와 함께 비행기 사고로 사망한 가수이다. 당시 그의 나이는 겨우 17세였으며 장래가 촉망되는 가수였다. 그런 가수였으므로 그를 잃은 팬들은 몹시 가슴 아파 했으며 뒤에 돈 맥클린은 버디홀리와 리치 발렌스가 죽는 날을 노래 'American Pie'에서 음악이 죽은 날이라고 표현했다.


 

 11. 러브 스토리 (Snow Frolic) / 후란시스 레이


 
올리버와 제니의 못다한 애절한 사랑의 슬픔과 함께 프란시스 레이의 감미롭고 애조 넘치는 음악은 영화팬들의 가슴속에 오랜 세월이 흐르도록 지워지지 않는 추억을 남겨주는 작품이다.
특히 영화의 장면에서 제니와 올리버가 하버드의 눈쌓인 교정에서 어린아이들처럼 눈장난을 치며 놀때 흘러나오는 경쾌한 비트와 여성의 비트와 여성의 스켈보컬이 조화를 이룬 'Snow Frolic'은 메인테마와 함께 히트한 인기곡이다.


 12. 사랑과 영혼 (Unchained Melody) / Righteous Brothers


 
친구의 음모로 억울하게 목숨을 잃은 패트릭 스웨이지가 괴짜 심령술사의 도움을 받고 유령으로 환생한다. 그는 이승에 남아 있는 사랑하는 여인 데미 무어가 위험에 빠지는 것을 구해 주고 다시 천국으로 되돌아간다. 두 연인이 도자기를 만들면서 뜨거운 감정을 교환할 때 라이처스 브라더스의 'Unchained Melody'가 흐른다.
특히 25년이 지난 라이처스 브라더즈의 주제곡은 이 영화의 히트와 더불어 다시 폭발적 인기가 솟아 엄청난 판매고를 기록했다. 가슴 아픈 내용을 더욱 빛낸 모리스 자르의 음악과 영혼인 샘이 물건을 움직이게 하거나 지하철에서 마음대로 뛰어다니는 등의 실감나게 하는 특수효과도 영화를 성공시킨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13. 레옹 (Shape of my heart) / Sting


 
1960년대 국제 흥행가를 지배했던 프랑스 영화의 부활을 주도하고 있는 뤽 베송 감독의 명성을 높여준 히트작.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냉혹한 킬러 레옹. 하지만 그는 외모의 차가움과는 달리 매우 우유부단한 인물이다. 그는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던 당찬 어린 소녀의 가족이 부패한 경찰 간부에 의해 몰살당하자 이에 대한 복수 작전에 나선다. 어린 소녀를 대신해 가족의 복수를 하지만 레옹도 목숨을 잃는다.
소녀가 레옹의 애장품인 화분을 땅에 묻어주는 마지막 장면에서 스팅의 애잔한 기타 가락이 일품인 'Shape Of My Heart'가 흐른다. 이 노래는 스팅의 앨범 'Ten Summoner Tales' 에 수록됐던 곡을 뤽 베송이 영화 배경곡으로 다시 사용했다.이 때문에 사운드 트랙에서는 이 곡이 수록되지 않아 음악 애호가들로부터 원성을 들었다.


 

 14. (인정사정 볼 것 없다) Holiday / Bee Gees


 
영화 첫 장면, 비 내리는 40계단에서 피살 사건이 발생할 때 Bee Gees의 올디스 넘버 'Holiday'가 주제곡으로 사용되어 다시 한번 인기를 얻었으며, 극중 화면과 어울려 독특한 효과를 주었다.


 15. 닥터 지바고 (Lara's Theme 'Doctor Zhivago)


 
1965년 M.G.M 영화사에서 소련 작가 보리스 파스테르나크의 소설을 영화한 닥터 지바고. 러시아 혁명 전후의 혼란속에서 주인공 지바고의 휴머니즘과 아름답고 슬픈 사랑의 이야기가 다루어진 이 영화는 한 인간의 낭만적인 사랑의 이야기라기보다는 생에 대한 연민과 고뇌를 그린 것이라 할수 있다.
이 영화의 주제곡 '라라의 테마'는 모리스 쟐이 작곡하였는데, 주제 선율은 마치 웅대한 민족의 색채를 발하는 듯 했고, 또한 시인이며 의사인 청년 지바고의 고뇌를 대변해주는 것 같은 인상을 풍기면서 상당히 깊이 있고 뼈저린 감동을 안겨 주고 있다.



 

 16. 첨밀밀(甛蜜蜜첨밀밀, I'm Still Loving You) / 등려군


 
어느 젊은 남녀가 10년여 간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는 안타까운 사랑을 담은 애정 드라마. 원래 제목은 진가신 감독이 '마마범범'의 촬영 당시 '도시 속의 작은 사랑'으로 할 생각이었으나 생각을 바꾸어, 대만 여가수 등려군의 첫 히트곡인 '첨밀밀'을 제목으로 따왔다.
95년 세상을 떠난 등려군이 불렀던 주제곡 '첨밀밀'은 '달콤함'이라는 뜻으로, 인도네시아 민요에 중국어 가사를 붙인 것이라고 한다.
 

 17. 귀여운 여인 (It Must Have Been Love) / Roxette
 
 
잘생긴 젊은 갑부와 매력적인 비버리 힐즈 고급 콜걸이 엮는 신데렐라 스토리. 80년대 기업 활동보다는 인수한 회사를 쪼개어 팔던 기업사냥꾼의 재미없는 일상과 매사가 즉흥적이고 활기찬 콜걸의 신선한 제안이 만나 이뤄낸 풍부한 재미와 달콤한 감상석인 영화 이다.
이 노래는 '귀여운 여인'의 마지막 장면 일부이다. 정든 호텔을 마지막으로 나서며 거부 애인 에드워드의 기사가 리무진으로 바라다 주는데 그 때 차안에서 비비안 홀로 앉아 꿈같은 세월을 회고하는 모습 속에서 흘러 나오는 짜릿한 음악, 이 음악을 들으면 누구든 그 장면을 연상할 것이다.


 18. 유 콜 잇 러브 (You Call It Love) / Karoline Kruger


 
소피 마르소가 주연한 영화 'You Call It Love'가 1989년 봄에 개봉되어 그 열기가 여름까지 계속 되었다. 박사 과정을 준비하면서 한 야간 학교 강사로 있던 소피가 비슷한 또래의 남자 뮤지션을 만나 친구처럼 지내며 플라토닉한 사랑을 한다는 내용이 이 영화의 줄거리인데, 특히 주제가인 이 곡의 히트는 당시 영화의 인기를 더욱 높인 계기가 되었다.


 19. 씨네마 천국 「Love Theme(사랑의 테마)」/ 엔니오 모리코네


 
감독 주세페 토르나토레가 '영화는 바로 우리의 삶이다'라는 명제를 내세 우면서 이 영화를 발표했다. 어린 소년 토토와 동네 극장의 나이든 영사기사 알프레도가 영화를 매개로 연령을 초월한 우정을 나눈다. 현악기를 통해 인간의 감성을 자극시켜 주고 있는 엔니오 모리코네가 이 영화에서도 음악적 특기를 유감없이 발휘해 유년에서 장년으로 성장하는 토토의 발자취를 바이올린과 스트링 등의 악기를 동원해 들려주고 있다.
오프닝에서 흘러나오는 동명의 주제곡 'Cinema Paradiso(시네마 천국)'를 비롯해 영화 전편에서 사용되고 있는 'Love Theme(사랑의 테마)', 연정을 품고 있는 여인 엘레나를 8㎜ 카메라에 담을 때의 배경곡 'For Elena(엘 레나를 위하여)' 등은 이태리 영화 특유의 감성적인 면을 느끼게 해주는 데 일조했다.


 

 20. 여인의 향기 (Por Una Cabeza) / Carlos Gardel


 
앞 못보는 퇴역 장교가 젊은 청년을 만나면서 삶을 돌아보고 희망을 얻게 되는 내용의 드라마. 알 파치노와 크리스 오도넬이 공연했는데, 특히 탱고 춤을 멋지게 추는 알 파치노의 모습이 인상적이며, 그는 이 영화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그외 작품, 감독, 각색상으로 노미네이트 됐다. 이야기는 브레스트 감독이 매우 좋아하는 이탈리아 영화 '여인의 향기(Profumo Di Donna)'를 할리우드판으로 각색 했다.
군생활에서 부상을 당해 앞을 보지 못하게 된 괴팍한 성격의 퇴역 군인과 하버드 대학 지망생 간의 연령을 초월한 우정을 다루고 있다. 알 파치노가 여인을 유혹하는 방법을 알려 주겠다고 하면서 가브리엘 앤워에게 함께 춤을 추자고 권유할 때 흘러 나오는 경쾌한 탱고 리듬이 'Por Una Cab eza'이다.


 21. 쉬리 (When I dream) / Carol Kidd


 
남북한의 화해무드를 반대하는 북한의 특수부대원들이 남한에 잠입해 감행하는 테러에 맞선, 남한 특수요원들의 활약을 담은 액션물. 여기서 쉬리는 한반도의 맑은 물에만 서식하고 있는 토종 관상어에 대한 순수 우리말로, 영화에선 북한 요원들(특수 8군단)의 작전명으로 사용되었다. 영화에서도 관상어를 소재로 여러 이야기의 매개체로 이용되고 있다.
이 영화의 성공으로 여가수 Carol Kidd가 부른 주제곡 'When I Dream'이 크게 히트하였다
 

 22. 브룩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 (A Love Idea) / Mark Knopfler


 
휴버트 셀비 쥬니어가 1964년 펴낸 외설 논쟁에 휘말린 소설을 원작으로 폭력, 마약, 호모가 암울한 브룩클린을 배경으로 적나라하게 펼쳐진다. 원제목의 'Exit'는 우리말 제목으로 번역한 [비상구]의 이 아니라, 그냥 출구인데, 브룩클린은 뉴욕의 한 지역 명칭이며, 이것은 뉴욕 지하철 역에 있는 안내판의 문구이다. 즉 지하철에서 브룩클린 쪽으로 나가는 출구들 중에서 가장 끝에 있는 출구를 뜻한다.
특히 1952년 뉴욕 브룩클린을 배경으로 부두 노동자들의 폭력 세계와 섹스 풍속도를 묘사하고 있다. 거리의 여인으로 등장하는 제니퍼 제이슨 리가 폭력에 의해 희생되는 장면에서 동정심을 자아내는 전자 기타 리듬이 일품인 'A Love Idea'가 사용됐다.


 23. 파리넬리 (Lascia Ch'io Pianga)


 
이 영화는 고전물이지만 가장 현대적인 기계가 가장 큰 몫을 했다. 그것은 다름아닌 파리넬리의 목소리를 만들어 낸 컴퓨터. 여성의 소프라노 영역을 넘나들었다는 카스트라토의 목소리를 완벽하게 재현해 내기 위해 쓰인 컴퓨터로 정말 완벽한 배경음악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파리넬리의 공연 씬에서 파리넬리가 신으로 분한 모습은 정말 볼거리이다.
특히 'Lascia ch'io pianga'는 헨델의 리날도 2막에서 여주인공 알미레나에 의해 불려지는 아리아이다. 십자군전쟁을 배경으로 하여 영웅 리날도와 상관의 딸 알미레나와 적군의 여왕 아르미다가 삼각관계로 어우러진다. 산의 요새에서 아르미다의 포로가 된 알미레나가 자신의 운명을 탄식하며 풀려 나기를 기원하는 비탄의 노래이다.


 24. 귀여운 여인 (Oh Pretty Woman) / Roy Orbison


 
비천한 상태에 있던 불우한 여인이 귀공자를 만나 부귀영화를 누린다는 신데렐라 신드롬을 보여준 작품.
로이 오비슨의 대표적 히트곡인 'Oh, Pretty Woman'의 가사에서 힌트를 얻어 영화를 제작했다는 후일담이 전해지 고 있다. 극중 리처드 기어가 줄리아 로버츠에게 오페라 구경을 시켜줄 때 극장 무대에서 흘러나왔던 노래는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이다.


 

 25. 보디가드 (I Will Always Love You) / Whitney Houston


 
인기 여가수의 신변 경호를 맡게 된 보디가드와 여가수와의 사랑과 갈등을 그린 영화. 최고 인기의 남자 배우 케빈 코스트너와 정상급 여가수 휘트니 휴스턴의 공연으로 개봉 당시 전혀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대박을 터뜨렸던 영화이다.
유명 여배우의 신변 경호를 맡은 보디가드가 티격태격하면서 연정을 쌓아가나 보디가드는 의뢰인과 로맨스를 벌여서는 안 된다는 철칙을 고수하며 여자 곁을 떠난다. 이에 남자를 영원히 사랑하겠다는 연정의 마음을 실은 주제곡 'I Will Always Love You'가 흘러나오고 있다. 이 곡은 컨트리 여가수 달 리 파튼이 1973년에 발표한 곡이었며, 주제곡 휘트니 휴스턴의 'I Will Always Love You'는 빌보드 싱글차트 정상에 올라 무려 14주 톱이라는 유례없는 대기록을 세웠으며, 역사상 가장 상업적으로 성공한 싱글 히트곡으로 기록됐다.


 26. 로빈 훗 ((Every thing I Do)I Do It For You) / Bryan Adams


 
8백년 전의 사실에 의거한 전설적 모험담 '로빈 훗'은 12세기 잉글랜드의 한 몰락한 귀족의 지휘로 일어선 최초로 성공한 농민 봉기로 역사에 기록되었다. 이것을 스토리로 소설로 씌어진 것은 200년 후의 일이라 하며 그 후로 구전 문화의 특징답게 전해내려오며 각색되고 첨가된 멋진 전설을 영화화 하였다.
특히 이 영화를 빛낸 것은, 캐나다 벤쿠버 출신의 미남 가수 브라이언 애담스가 부른 주제가 'Everything I Do(I Do It For You)'의 히트 때문인데, 이 주제곡은 빌보드 7주간 정상을 차지하면서, 1990년대 초반 최고의 인기 가수로 주목받았다.


 27. 댓씽유두 (That Thing You Do) / The Wonders


 
이 노랜 Tom Hanks가 감독을 맡은 'That Thing You Do'라는 동명 타이틀 영화의 주제곡으로 쓰였다. 그룹 Wonders의 유일한 히트곡으로, 내 진정한 마음을 모른 척하고 장난치듯 다른 사람과 어울리는 여자의 행동 때문에 마음 아프다고 노래하는 내용.

 28. 졸업 (The Sound of Silence) / Simon & Garfunkel


 
1967년에 상영된 영화 '졸업'은 영화의 내용면에서 젊음의 순수함이 기성세대를 이긴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마지막 장면에서 신부를 약탈해가는 신선한 연출이 돋보이지만 사이먼 & 가펑클의 여러 곡들이 적재적소에 삽입되어 더욱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 이 곡은 그들의 최고 히트곡 중 하나이다.
 

 29. 영원한 사랑 (Endless Love) / Diana Ross & Lionel Richie


 
이 영화는 로미오와 쥴리엣을 감독한 프랑코 제피렐리가 메가폰을 잡은 현대판 로미오와 쥴리엣으로, 브룩 실즈의 아름다움과 주옥같은 주제가가 한데 조화를 이뤄낸 10대의 사랑을 그린 달콤한 청춘 멜로디이다.


 

 30. 오즈의 마법사 (over the rainbow) / Judy Garland


 
프랭크 바움의 동화소설 'Wonderful Wizard Of Oz'를 뮤지컬화 시킨 영화로 당시 무명의 신인이던 주디 갈란드는 이 한편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여기서 보여준 색채촬영과 특수촬영은 이후에 영화계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아카데미에서 주제가상을 비롯해 작곡상과 주디 갈란드의 명연기로 특별상을 수상한 작품.


 31. 나자리노 (When A Child Is Born) / Johnny Mathis 
국내에서는 매우 드물게 공개됐던 아르헨티나 영화. 밤이 되면 늑대로 변하는 청년과 그를 사랑하는 여인의 이야기가 아리헨티나의 신화와 주술을 배경으로 펼쳐진 공포 영화. 특히 주제가인 'When A Child Is Born'은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모아서 오늘날까지 사랑을 받고 있다.
 

 32. 유리의 성 (Try To Remember) / 여명 
 
20년 동안 만남과 헤어짐을 거듭하며 안타깝고 생명력 긴 사랑을 이어가는 두 남녀의 애가 절절 끓는 사랑이 애틋한 영화. '가을날의 동화'로 홍콩에도 멜로 드라마가 있다는 걸 각인시켜 주면서 한국 영화팬들의 사랑을 흠뻑 받았던 장완정 감독의 정통 멜로 드라마다. 또한 영화의 테마곡 'Try to Remember'는 여명이 직접 불렀다.



 33. 내일을 향해 쏴라 (Raindrops Keep Falling On My Head) / B.J. Thomas 
 
1970년 아카데미 작곡상과 주제가상을 수상한 버트 바카락의 명작으로, 이른바 뉴 시네마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영화 '내일을 향해 쏴라'는 죠지 로이힐의 뛰어난 연출 감각으로 한 낱 도둑의 무리를 유머스럽고 친근감 있게 다루었는데, 시대적인 감각을 초월한 버트 바카락의 음악에 걸맞은 것으로 웨스턴 뮤직이 아닌 또 다른 개척이 적중하여 'Raindrops Keep Falling On My Head'는 빌보드지 등에서 No.1을 기록하는 영화음악으로서 그 인기를 입증했다.



 34.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마가렛 미첼의 동명의 베스트 셀러를 영화화 한 작품으로, 아직까지 수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헐리웃 최고의 명작으로 꼽히고 있다. 당시로서는 기록적인 제작비와 최고의 흥행 기록을 세우며, 무명이었던 비비안 리를 대스타로 만들어버렸다. 화폐가치의 변동을 고려한다면, 아직까지도 이 작품은 영화사상 최고의 흥행기록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35. 라스베가스를 개じ?(Angel eyes) / Sting 
 
'라스베가스를 떠나며'는 로스엔젤레스, 뉴욕, 전미 비평가 위원회 등 미국 유수의 평론가 단체들로부터 찬사를 받으며 최우수 영화로 선정되었다. 가식이나 허세를 철저하게 배제한이 영화의 또 다른 강점은 반은 감독의 취향에 의해 선택된 영화음악들.
스스로를 재즈 매니아라고 말하는 마이크 피기스 감독은 각종 쿨 재즈의 명곡을 영화에 배치, 쓸쓸한 사랑의 향내를 더욱 강하게 해주었다. 특히 스팅의 노래에서 시작되는 'Angel eyes'는 1953년에 알 K. 브렌트가 작사하고 피아노를 치면서 노래하는 명수이기도 한 매트 데니스가 작곡한 발라드이다.
 

 36. 라스트 콘서트 (ST. Michel) 
 
불치의 병에 걸린 아가씨와 깊은 슬럼프에 빠진 한 피아니스트와의 슬픔 사랑을 엮은 러브스토리, 두 사람은 운명의 장난처럼 만나 아가씨는 피아니스트를 사모하고 그는 그녀의 순수함에 힘입어 잊었던 악상을 떠 올리려고 한다. 불행한 아가씨 역을 맡은 파멜라 비로레지의 청순함이 인상적이다.
 

 37. 사랑을 위하여 (Dying Young) / Kenny G 
 
불치병에 걸린 남자와 그를 간호하면서 사랑이 싹트는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전형적인 멜러물. 색소폰 주자인 케니 G가 처음으로 영화 음악 작곡을 담당해 관심을 끌었다. '사랑의 테마'는 아내가 죽자 남은 여생 동안 오직 아내의 초상화만을 그 렸다는 영국의 화가이자 시인인 단테 가브리엘 로제티의 일화를 들려줄 때 흘러나온다



 

 38. 마이걸 (My Girl) / The Temptation 
 
기복 있는 멜로디와 낭만적인 무드가 즐거운 밸러드 타입의 명곡 'My Girl'은 1964년에 소울 보컬 그룹 스모키 로빈슨 앤드 더 미라클즈의 리더인 스모키 로빈슨이, 멤버인 로널드 화이트와 합작한 사랑노래이다. 그러나 그들의 히트가 아니라 소올 보컬 그룹인 The Temptations이 1965년도에 빌보드 1위에 등극한 이 곡은 그 후 1991년도 영화 ' My Girl'의 작품에 삽입되면서 재조명 받기도 했다.


 39. 스팅 (The Entertainer) / Scott Joplin 
 
'스팅'의 원뜻은 벌에게 쏘였을 때의 아픔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여기서는 속임수 또는 사시란 뜻을 품고 있다. 무대는 1930년대 암흑가의 메카인 시카고, 그러나 거물 갱들의 처절한 권총대결이나 참살에 대한 이야기는 아니다. 뒷골목의 머리 좋은 야바위꾼들이 갱 두목을 등치는 기발한 사기극을 그린 오락영화의 명작이다.
죠지 로이 힐 감독과 폴 뉴만, 로버드 레드포드, 로버트 쇼의 멋진 콤비 플레이는 1973년도 아카데미상에서 작품, 감독, 각본, 미술상 등 무려 7개 부문을 휩쓸었다. 특히 스콧트 조플린의 레그타임 뮤직을 편곡해서 오스카상을 수상한 만빈 햄리쉬의 음악은 가히 일품이라 할 수 있다.


 

 40. 그리스 (Summer Nights) / John Travolta& Olivia Newton John 
 
'그리스'는 머리에 바르는 일종의 포마드를 뜻하는 것으로 1972년부터 브로드웨이에서 뮤지컬로 공연되어 2200회나 앙코르공연 된 작품을 영화화한 것이다. 이 영화는 '토요일 밤의 열기'를 제작해 재미를 본 로버트 스틱우드가 제작해 역시 성공을 거두었다. '토요일 밤의 열기'의 존 트래볼타가 당시 절정의 인기 가수였던 올리비아 뉴톤존과 공연하였다


 

 41. 더티댄싱 (I've Had)The Time Of My Life) / Bill Medley and Jennifer Warnes 
 
1963년 여름, 미국을 배경으로 한 영화로서 당시 금기로 돼 있던 더티 댄싱을 즐기는 청춘 남녀의 사랑과 우정, 그리고 배신을 통해 한 소녀가 여인으로 변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 특히 1960년대 초기에 유행했던 히트 곡들을 수록해 올드팬에게는 옛 향수를 일으켰으며, 공전의 성공을 거뒀고 영화의 성공에 힘입어 '더티댄싱 2' 가 제작될 정도였다.


 

 42. 친구 (Bad Case Of Loving You) / Robert Palmer
 
영화 친구의 열풍은 사회 전반적으로 시청 가능 연령대의 대한민국 국민은 거의 다 보았을 것으로 짐작되는 영화로, 이 곡은 친구 O.S.T에 삽입되어 더욱 많이 알려진 곡이 됐다. 영국 출신의 남성 록 가수 로버트 파머의 79년 히트곡으로 차트 14위까지 올랐던 곡이다.
 

 43. 시스터 액트 (I Will Follow Him)
 
'사랑과 영혼', '칼러 퍼플'의 헐리웃 스타 우피 골드버그 주연의 코미디. 르네상스 시대부터 수도원은 위기에 처한 사람들에게 은신처를 제공해 온 치외법권 지역이었는데 이 영화는 여기서 여러가지 코믹한 아이디어를 생각해 냈다. 본격적인 촬영은 91년 9월 LA에서 시작되었는데, 골드버그는 영화에서 'I Will Follow Him', 'My Guy' 등 여러 곡을 노래해야 했기에 몇달간 노래 연습을 했고 두터운 수녀복 때문에 땀을 많이 흘려 혼났다고 한다. 헐리우드 교회의 내부가 수도원의 내부로 촬영되었고, 샌프란시스코의 성 바오로 성당이 성 캐더린 성당의 촬영 장소가 되었다. 한편 엄격한 원칙으로 수녀원을 감독하는 원장 수녀역은 아카데미상과 토니상을 수상한 매기 스미스가 맡았다.


 

 44. 아마게돈 (I Don't Want To Miss A Thing) / Aerosmith 
 
록의 거장 Aerosmith의 첫 번째 싱글 넘버원 곡이다. 물론 'Dream On' 이나 'Crazy'도 인기 있었지만 넘버원까지는 오르지 못했다. 지구를 향해 날아오는 소행성을 없애고 지구를 구한다는 내용으로, 비슷한 시기에 소개된 'Deep Impact'(98)와 비슷한 내용이지만 스케일이 조금 더 크다. 딥 임팩트가 드라마와 감동에 주요한 반면, 아마게돈은 오락과 규모를 앞세웠다. 헐리웃의 유명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와 '나쁜 녀석들', '더 록' 단 두편으로 세계 최고의 감독에 오른 마이클 베이 사단의 세번째 작품으로 이 역시 크게 히트하였고, 국내에서도 장기 상영되었다.


 45. 기사 윌리엄 (We Will Rock You) / Queen 
 
14세기 유럽, 가난한 지붕 수리공이 귀족의 기사들만 참가 자격이 있는 창술과 마창 대회에 신분을 속이고 참여해 세상의 영웅이 되고, 아름다운 여인의 사랑까지 얻는다는 이 동화같은 내용의 영화는 그야말로 우리가 알고있는 모든 영화 장르의 장점을 성공적으로 결합시킨 퓨전장르이다.
'기사 윌리엄'이 중세의 과거를 다룬 시대극임에도 불구하고 어떤 트렌디한 영화보다도 훨씬 더 감각적으로 느껴지는 이유는 바로 영상과 음악의 절묘한 조화 때문이다. 영화 초반 박진감 넘치는 결투씬, 그룹 퀸의 'We Will Rock You'의 장단에 맞춰 환호하는 군중들의 모습은 대표적이다.



 46. 플래시댄스 (What A Feeling) / Irene Cara 
 
'토요일 밤의 열기', '그리스'로 불 붙기 시작한 댄스 영화의 붐이 디스코의 퇴조로 주춤한 것 같더니 이 '플래시댄스'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자 새로운 댄스영화의 붐을 일으켰는데, 4,000명의 경쟁자를 물리치고 혜성처럼 나타난 제니퍼 빌스의 매력이 돋보이며 조로지오 모르더가 작곡하고 아이린 캐러가 노래한 주제가는 세계적인 히트와 함께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탄 히트곡이 되었다.



 47. 포레스트 검프 (Turn! Turn! Turn!) / The Byrds 
 
포레스트 검프는 아이큐가 75이다. 그러나 그의 어머니는 아들의 교육에 대단히 열성적이며 다리마저 불편했던 포레스트에게 다른 아이들과 똑같은 교육의 기회를 주려고 한다. 포레스트는 자기에게 친절히 대해주고 나중에 동반자가지 된 제니를 만나 학교를 무사히 다닌다. 어느날 악동들의 장난을 피해 도망치던 포레스트는 바람처럼 달릴 수 있는 소질을 보이게 된다. 그로 인해 고등학교도 미식축구 선수로 가게 되고 대학에까지 축구선수로서 입학할 수 있게 되고 포레스트 검프의 인간에 대한 순수한 사랑에 초점을 맞춘 아름다운 영화이다.


 

 48. 카사블랑카 (As Time Goes By) / vera lynn 
 
1942년에 상연된 오래된 영화중의 하나인 '카사블랑카'는 잉그리드 버그만이 눈부시게 아름답던 시절에 험프리 보가트와 펼친 명 멜로드라마로 2차대전 중 나치의 점령 하에 있던 모르코를 무대로 전개된 영화이다. 이 영화 속에는 몇 곡이 음악이 삽입되었고 이곡은 주제가인데 뒤에 팝의 스탠더드 넘버가 되었다.


 49. 위대한 유산 (Life In Mono) / Mono
 
찰스 디킨슨의 고전 '위대한 유산'을 현대적으로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소년에서 성인으로 성장해 가는 한 젊은이의 인생과 그의 인생을 바꾸어 놓는 세 인물에 관한 이야기. 멕시코 출신의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연출하고, '구름 속의 산책'의 촬영 감독 에마누엘 루베스키가 촬영을 맡았다. 디킨슨 원작의 '매그위치'나 '미스 하비샴' 등 원작 캐릭터를 그대로 리메이크하지 않기 위해 등장인물의 이름을 바꾸었으며, 다만 에스텔라만은 캐릭터에 너무나 잘 어울리는 이름이었기 때문에 그대로 놔두었다고 한다.


 

 50. 칵테일 (Kokomo) / Beach Boys 
 
학벌로 인해 성공의 꿈이 좌절된 뒤 칵테일 바탠더로 인생의 목표를 세운 청년이 칵테일 바에서 사랑과 성공을 향한 도전의 과정을 담았다. 청춘 남녀들이 여름 해변가에서 숱한 사연을 만들어 가는 모습에서 비치 보이스의 경쾌한 멜로디가 일품인 'Kokomo'가 쓰였다.


 51. 에비타 (Don't Cry For Me Argentina) / Madonna
 
록 오페라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의 명컴비 팀 라이스와 에드류 로이드 훼버가 만든 또 다른 록 오페라 'Evita'의 주제곡으로, 1976년에 만들어졌다. 'Evita'란 아르헨티나의 대통령이던 후안 페론의 두 번째 부인이었던 에바 페론의 애칭으로, 에바는 하류 주점의 호스티스에서 일약 퍼스트레이디가 되었으며, 남편의 죽음으로 한 때 국정을 맡기도 했지만, 말년에 권좌에서 쫓겨난 기구한 삶을 살다가 세상을 떠났는데, 그녀의 생애와 죽음을 그린 오페라가 'Evita'이다.
 

 52. 트레인스포팅 (A Perfect Day) / Lou Reed
 
마약에 찌든 구제불능의 영국 젊은이들의 모습 속에서 평범한 삶 자체가 희망임을 이야기하는 작품으로 비평과 흥행에서 전세계에 돌풍을 일으키며, 영국 영화의 새로운 부흥을 야기시켰다. 칸느 영화제 대상을 수상한 마이크 리 감독의 '비밀과 거짓말', 켄 로치 감독의 '랜드 앤 프리덤'과 함께 미국 영화에 침체되어있던 영국 영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영화로 평가받고 있으며, 특히 눈부신 열연을 보인 이완 맥그리거가 국제적 스타로서 발돋음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더럽고 추한 장면들 속에 경쾌한 음악이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영화.


 53. 로미오와 쥴리엣 (Kissing You) / Des'ree 
 
'댄싱 히어로'로 전세계에 알려진 루어만 감독이 신세대 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클레어 데인즈를 기용하여 '로미오와 줄리엣'을 MTV적 감각으로 새롭게 각색한 작품. 루어만은 영화 초기부터 로미오 역으로 디카프리오를 맘에 두고 있었으나 줄리엣 역의 캐스팅은 힘들었다. 오디션을 거쳐 TV 시리즈로 에미상과 골든 글러브상을 받았으며 '작은 아씨들'로 영화에 데뷔한 클레어 데인즈가 줄리엣 역으로 발탁했다.
작품에서 양쪽 집안 인물을 시각적으로 대조시키는 의상을 입힘으로써 성격의 차별화를 시도했다. 피?종교적으로 성모 마리아의 순결한 마음을 상징하는 십자가를 하나의 유행 악세서리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54. 탑건 (Take My Breath Away) / Berlin 
 
영화 '사관과 신사'가 미국 육군사관생도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그들의 애환을 영화화한 것이라고 한다면, 이 영화는 미국 공군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그들의 애환을 그린 파이롯트 영화이다. 미국 공군의 협조로 만들어진 이 영화에는 최신예 전투기인 F-14기가 선보여 그 위용을 자랑하고 있으며, 패기만만한 청년 파이롯트의 기백이 돋보이는데, 그 젊은 청년 파이롯트역의 신인 톰 크루즈를 일약 정상의 자리에 올려놓았다. 음악은 '씨프 하트'로 알려진 헤롤드 헬터마이어가 맡았으며, 신예그룹 베를린이 불렀던 사랑의 테마 'Take My Breath Away'는 정상의 자리까지 올랐었다.


 55. 백야 (Say You Say Me) / Lionel Richie 
 
실제로 소련서 망명한 발레리나 미하일 바리시니코프와 '카튼 클럽'에 출연한 탭 댄서 그레고리 하인즈가 펼치는 이색 댄스 영화로 두 사람은 서로 고국을 버린 댄서역을 경영하듯 펼친다. 공연에는 잉그리드 버그만과 영화감독 로베르토 로셀리니 사이에서 태어난 이사벨라 로셀리니의 데뷔작품이며, 음악은 테일러 핵포드 감독과 '어게인스트'에서 같이 일했던 블란서 출신의 재즈맨 미셀 꼴롱비에가 맡았다.
 

 56. 스트리츠 오브 파이어 (Nowhere Fast) / Fire Inc 
 
이 영화는 내용면에서 통속적인 서부극 형태의 구성을 지녔으며 주무대를 1950년의 을씨년스런 리치몬드의 고가전철역 아래 마을로 잡아 청춘남녀의 사랑과 박진감 넘치는 싸움을 적절히 믹스한 전형적인 오락물이다.


 57. 풋 루즈 (Almost Paradise) / Mike Leno & Ann Wilson 
 
'플레시 댄스'로 불붙기 시작한 헐리웃의 록영화 붐은 숱한 록 작품들을 낳았는데 그중의 대표작이 바로 '풋루즈'이다. 무명의 배우 케빈 베이컨을 일약 틴 아이돌로 만들어 케빈의 수세미형 헤어스타일이 대 유행했으며, 이 곡은 러버보이의 마이크 리노와 하트의 엔 윌슨이 콤비가 되어 노래하는 놀랍고도 아름다운 사랑의 테마이다.


 58. 퍼플 레인 (Purple Rain) / Prince 
 
프린스가 주연한 영화 퍼플 레인이 그의 자서전이냐 아니냐 논란이 일어난 가운데 이 영화는 개봉과 동시에 대 히트되었다. '퍼플 레인'이 눈부신 승리를 거둔 것은 삽입된 노래의 빅 히트에도 그 영향이 있었지만 80년대 중반 마이클 잭슨의 인기를 진정시킨 미스테리 프린스의 붐에 더 큰 영향이 있었듯하다. 아무튼 영화 퍼플 레인은 80년대 당시 신비의 베일에 싸여 있던 프린스의 영혼의 실상이 짙게 반영된 이색적 록 영화이다.



 59. 사관과 신사 (Up Where We Belong) / Joe Cocker& Jennifer Warnes) 
 
해군 수병의 아들로 불우한 환경에서 자란 청년이 밑바닥 생활을 면하기 위해 해군항공사관학교에 입학하여 엄격하고 사나이다운 특별훈련을 받아 의젓한 남자로 성장하는 모습과 제지공장에 다니는 가난한 여공과의 로맨스를 그린 일종의 청춘영화이다. 신예감독 테일러 핵포드의 역량과 함께 리처드 기어의 연기가 빛나며 흑인 상사역의 루이스 고셋 주니어와 호연은 아카데미 조연남우상을 탔고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받은 조카커와 제니퍼 원스의 듀엣 곡은 국내에서도 크게 히트하였다.




 60. 파라다이스 (Paradise) / Phoebe Cates


 
주인공으로 직접 출연한 여배우 피비 케이츠가 직접 레코딩 까지 해 사운드 트랙 음반을 내놓음으로써 크게 인기를 얻었던 이 곡은 동명의 영화 'Paradise'의 주제곡이다. 이 영화는 이 영화는 원시적인 사막에 남겨지게 된 소년과 소녀가 성을 알게 되고 자연 속에서 어른이 되어 가는 모습을 아름답게 묘사한 청춘영화이다.


 

 61. 9 To 5 (9 To 5) / Dolly Parton 
 
테네시 주 세비어의 작은 언덕에 있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난 달리 파튼은 컨트리 음악에 천부적인 소질을 가져 대성한 싱어이다. 그녀는 1980년 제인 푹다, 릴리 톰슨과 함께 '9 To 5' 라는 영화에도 출연해 싱잉 무비스타의 자리를 굳혔는데 그녀가 부른 주제가는 팝 컨트리 차트에서 각각 No.1을 차지했다.
 

 62. 씨프 하트 (Thief Of Hearts) / Melissa Manchester 
 
영화 '사관과 신사'의 원작자인 더글러스 스튜어튜가 스스로 작품을 쓰고 첫 연출한 영화로 전자음악의 새로운 기수 헤롤드 헬터마이어가 음악을 맡아 특유의 전자음악을 신선하게 들려주고 있다. 특히 테마곡인 'Thief Of Hearts'는 '플레시 댄스'의 조르지오 모르도가 초빙되어 선사하고 있다. 한마디로 시원한 오락물인 이 영화는 글자 그대로 마음을 도둑질하는 과정이 적나라하게 표현되고 있다.
 

 63. 라붐 1 (Reality) / Richard Sanderson 
 
블란서가 낳은 세계적인 10대의 우상 소피 마르소가 13세 때 700명의 후보자를 물리치고 이 영화의 주역으로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 '라붐'은 파리에서만 450만의 관객을 동원 시켰고, 국내에서는 미개봉이 되었지만 이 영화의 주제곡을 부른 리차드 샌더슨은 '엘레강스의 여인'이라는 닉네임을 얻을 만큼 국내에서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64. 토요일밤의 열기 (Night Fever) / Bee Gees 
 
헐리웃 작품 중 50년대의 대표적인 청춘상이 '이유 없는 반항'이라면 60년대에는 '이지 라이더', 70년대에는 '토요일 밤의 열기'를 꼽을수 있을만큼 이 영화는 청춘물의 극치로 토요일 밤, 디스코를 추는 것만이 유일한 낙이었던 청년이 춤속에서 참다운 삶의 길을 깨닫게 되기까지의 관심을 그렸다. 여기서 최대의 화제는 존 트래볼타의 등장으로 그는 디스코 춤으로 단번에 전 세계 청춘의 우상이 된 행운아이며, 이에 버금한 비지스의 화려한 음악이 전편을 수놓아 댄스 영화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였다.


 65. 그리이스 (Grease) / Frankie Valli 
 
영화 토요일 밤의 열기로 젊은이들의 우상이된 존 트래볼타가 올리비아 뉴톤존과 함께 주연을 맡은 영화 '그리스'는 1950년에 미국 고교생들의 생활과 의식구조를 다룬 작품이다. 음악은 비지스와 존 파라가 공동으로 맡았다.
 

 66. 훼임 (Fame) / Irene Cara 
 
스타의 꿈을 갖고 뉴욕의 예술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의 성공과 좌절을 그린 뮤지컬 드라마. 아카데미 5개 부문(편집, 음악, 주제가, 음향, 각본) 노미네이트되어 음악, 주제가상 수상.

 67. 록키 (Gonna Fly Now-Theme From Rocky) / Bill Conti 
 
이 작품을 통해 우리는 비극적인 비장감이 아니라 오히려 욕망을 챙취한 하나의 소탈한 소시민의 욕망을 볼 수 있다. 과거에서처럼 위대한 야망과 그것을 쟁취하기 위한 사변적인 복합성이 없는, 열심히 살면 언젠가는 그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아주 평범한 교훈이 담겨져 있는 영화이다. 무명의 배우 실베스터 스텔론이 직접 각본을 쓰고 타이틀 룰을 연기한 이 작품은 제49회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하면서 무려 5,400만 달러의 기록적인 흥행수입을 올렸다.
감독은 존 G 애일드 셀, 음악은 빌 콘티가 담당하고 있다. 현대적인 빠른 감각의 격정적 주제음악은 인간의 집념과 위용을 나타낸 것으로서 전 세계에 걸쳐 히트했다.
 

 68. You Light Up My Life / Debby Boone 
 
여성이 노래한 곡으로 연10주 주간 No.1을 차지하여 영화보다는 그 주제가로 더욱 유명한 이 영화는 두 남성 사이를 배회하며 참된 사랑을 구가하는 젊은 여성의 사랑과 희망을 예리하게 파헤친 것으로 조셉 브룩스 감독이 작품, 제작, 감독, 각본, 음악을 도맡았다.
 

 69. 스타 탄생 (Evergreen-Love Theme From A Star Is Born) / Barbra Streisand 
 
연예계의 내막을 그린 영화가 왕왕 제작되고 있는데 '스타탄생'도 그런 부류의 영화로 지금까지 같은 내용으로 3번째 영화화된 작품이다. 월리 암 A,웰만과 로버트 카슨이 공동 집필한 1937년의 첫 '스타탄생'은 프레이릭 마치와 지네트 게이너가 주연으로 등장했으며 뮤지컬이 아니었다. 그 후 1954년 조지 큐거가 감독하고 주디 갈란드, 제임스 메이슨이 주연으로 나온 두 번째 '스타탄생'은 음악영화로 꾸며져 국내에서도 상영된 바가 있다. 3번째 '스타탄생'인 이 영화는 바브라 스트레이전드가 제작과 주연, 그리고 주제가 작곡을 하여 골든 글로브에서 작품, 작곡, 주제가 남우주연, 여우주연상 등 5개 부문을 수상하기도 하였는데, 남자 주인공인 컨트리 싱어 크리스 크리스토퍼슨은 당시 그의 아내이던 리타 쿨리지와 함께 출연했다.
 

 70. 벤지 (I Feel Love) / Charlie Rich 
 
미국의 TV시리즈 '페티코트 작전'으로 안방극장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던 마르티스종의 명견 히긴스가 어엿하게 주연을 맡아 사람을 능가하는 멋진 연기를 보여 견공 중의 견공으로 사랑을 받았던 영화이다. 어린이 유괴사건 해결에 공헌하는 임자 없는 떠돌이 개 벤지의 활약상을 그린 영화로 벤지는 각본, 제작, 감독의 일인 3역을 죠 캠프가 해내고 있다. 타이틀롤인 견공 히긴스 외에도 조연급 인간배우들은 펫치 개러트, 신시아 스미드 등이 출연하고 있는데 1974년 제1편의 히트 이후 모두 3편이 시리즈로 제작되었다. 제1편의 주제가 'I Feel Love'는 칸츄리 가수 챨리 리치가 불러 크게 히트한 귀엽고 사랑스런 곡이다.
 

 71. 선샤인 (Sunshine On My Shoulders) / John Denver 
 
20세라는 젊은 나이에 불치의 병인 골수암으로 사랑하는 남편과 어린 딸을 남긴 채 이 세상을 개?재클린 헬튼이 생전에 녹음테입에다 남긴 일기를 토대로 하여 이들 부부의 친구였던 캐롤 소비에스키가 각본을 쓴 실화이다. 켈리포니아의 남서부에 있는 산악지대에서 촬영을 했는데 아름다운 풍경이 한 폭의 그림 같다. 음악은 포크싱어 존 덴버가 자신의 히트 곡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는 재클린 헬튼이 평소에 존 덴버의 노래를 너무도 좋아했던 이유 때문이라고 한다.
 

 72. 빠삐용 (Free as the Wind-Paplilon O.S.T) / Engelbert Humperdinck 
 
20세기 최고의 모험가로 알려진 앙리 샤리에의 상상을 초월한 파란에 찬 갖가지 모험담을 토대로 남미의 프랑스령 기니아 감옥을 탈출하는 주인공의 자유에 대한 강렬한 동경과 죄수 드가와의 우정이 감동적으로 묘사된 영화로 무려 40여억 원이 넘는 제작비를 투입시켜 완성한 올 로케이션 영화이다. 스티브 맥퀸과 더스틴 호프만 두 스타의 연기가 毛爭ご?


 73.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I Don't Know How to Love Him) / Yvonne Elliman 
 
그리스도의 번뇌, 막달라 마리아의 사랑, 제자 유다의 배신에서 골고다 언덕의 처형까지, 그리스도 최후의 7일간을 연극의 형식으로 선보인 록 오페라. 지금껏 숱한 영화가 예수를 신격화 한데 반해 이 영화는 예수와 유다의 인간상을 통하여 현대에로 통하는 형식의 영화이다.


 74. 벤 (Ben) / Michael Jackson 
 
쥐의 집단이 주인공으로 등장하여 악인을 처벌하는 공포영화 윌라드를 기억하고 있는 팬들이 있으리라. 이 영화 벤은 그 윌라드의 속편으로 윌라드의 심복이었던 벤이 쥐들의 보스로 등장하여 또한 주인공역을 맡고 있다. 이 영화는 주제가가 크게 히트되었는데, 현재는 성인이 된 마이클 잭슨이 당시 잭슨 파이브의 막내둥이로 활동하며 이 노래를 불렀고 국내에서도 오랫동안 사랑을 받았다.


 75. 포세이돈 어드벤쳐 (The Morning After) / Maureen Mcgovern 
 
난파되어 거꾸로 뒤집힌 호화 여객선내의 동일 공간 속에서 운명을 같이 해야 하는 사람들이 모여 극한 상황을 헤쳐 나가는 드라마다. 배가 거꾸로 뒤집힌 선내의 상황을 재현시킨 특수 촬영과 세트가 화제가 되어 이후에도 이런 형태의 재난 영화가 속출하였다.
 

 76. 어둠속에 벨이 울릴 때 (The First Time Ever I Saw Your Face) / Roberta Flack 
 
조 해임스의 미스테리 소설 'Play Misty For Me'를 액션스타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읽고 감명을 받아 스스로 메가폰을 쥐고 첫 감독을 한 작품으로 상대역의 제시카 월터는 이 작품에서 골든 글로브 후보까지 오르는 명연기를 보였다. 미국 켈리포니아의 몬트레이 해안의 아름다운 절정을 배경으로 인기 DJ를 향한 한 여인의 집요한 애정공세와 잔인한 질투를 절묘하게 다뤄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첫 연출솜씨는 A학점을 받았다.
원래 이 영화를 위해 만들어진 곡은 아니지만 로버타 플랙의 'The First Time Ever I Saw Your Face'는 영화의 극치를 더욱 자아낸 가운데 그래미상의 영광을 안았다.
 

 77. 갈매기의 꿈 (Be) / Neil Diamond 
 
닐 다이아몬드의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 곡은 1973년 미국에서 제작된 영화 갈매기의 꿈(Jonathan Livingston Seagul'의 주제가이다. 이 영화는 리차드 바크라는 무명작가가 쓴 같은 이름의 베스트 소설을 영화화 한 것으로 한 마리의 갈매기가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감동적 내용의 영화이며 모든 음악은 닐 다이아몬드가 맡았다.
 

 78. 지붕위의 바이올린 (Sunrise Sunset) / OST 
 
1905년 우크라이나 지방의 작은 마을 아나테프카, 이 마을에서 가난하게 살아가는 우유 배달부 테비의 다섯 딸과 아내 골디가 주인공이다. 한마디로 유태인들의 끈질긴 인내와 사랑 그리고 전통과 신앙을 다룬 70밀리 대형 뮤지컬 영화로 1970년 개봉되자 전 세계적으로 커다란 화제를 불러일으킨 문제작이다. 토폴, 로잘린느 해리스, 레이몽 러브로크 등이 출연하고 감독은 노만 쥬이슨이다. 음악은 제롬 로빈스가 맡았고 특히 영화에서 나오는 바이올린 곡은 세계적인 유태계 바이얼 니스트인 아이작 스턴이 연주하여 작품을 한층 돋보이게 하고 있다.
 

 79. 더 로즈 (The Rose) / Bette Midler 
 
너무나 유명한 여성소울싱어 제니스 조플린의 일대기를 영화화한 'The Rose'의 타이틀 곡. 이 영화에서 베트 미들러는 제니스의 역과 노래를 불렀으며, 그 영화로 하여 제52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까지 올랐었다. 이 곡은 'The Rose'에서 싱글 커트된 곡이다.


 80. 해바라기 (Loss Of Love 'Sunflower') / H. Mancini 
 
전쟁의 비극을 애절하게 묘사한 작품으로 남편이 살았다고 확신한 끝에 우크라이나 구석까지 찾아가는 아내의 해바라기성 애정이 끝없이 펼쳐진 해바라기 밭의 풍경과 일체를 이루며 압도적이다. 이태리 영화로서는 최초로 소련에서 로케를 하였는데 소련에서 촬영을 했다는 이유로 국내에서 수입이 수년씩 지연됐던 화제의 영화이다.
 

 81. 불의 전차 (Chariots Of Fire) / Vangelis


 
인간의 의지를 육상경기에 비유하여 만든 작품으로 기록영화의 명장인 휴 허드슨이 처음으로 픽션화해 만든 영화로서 81년 아카데미 시상식때 작품, 각본, 음악, 의상상을 석권했는데 특히 반젤리스의 전자음악과 밀레나 카노데로의 의상이 훌륭하다. 스포츠에 일생을 건 젊은이들을 소재로 평범한 스포츠 정신에 국한시키지 않고 인간의 신념을 관철시키는 정신력의 경이를 그려 감동적인 드라마로 승화한 작품이다.
 

 82. 언제나 마음은 태양 (To Sir With Love) / Lulu
 
흑인 최초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Sidney Poitier 주연의 1967년도 영화 'To Sir With Love'의 주제곡으로 쓰인 노래. 국내에는 '언제나 마음은 태양'이라는 제목으로 알려져 있는 유명한 고전 영화로 꼽히고 있으며, 이 영화가 만들어진 당시 미국은 이미 공교육이 무너진 시기이다. 공교육의 모순점을 신랄히 비판하면서도 역시 공교육은 우리에게 꼭 필요하다는 주제를 시사했다. 이 곡을 부른 Lulu는 영화 막바지의 고등학교 졸업파티 장면에서 Barbara라는 학생으로 직접 출연해서 선생님에 대한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담아 이 곡을 부른다.
 

 83. 졸업 (Scarborough Fair) / Simon & Garfunkel
 
1967년에 상영된 영화 '졸업'은 영화의 내용면에서 젊음의 순수함이 기성세대를 이긴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마지막 장면에서 신부를 약탈해가는 신선한 연출이 돋보이지만 사이먼,가펑클의 여러 곡들이 적재적소에 삽입되어 더욱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 이 곡은 그들의 최고 히트곡 중 하나이다.
 

 84. 야생의 엘자 (Born Free) / Andy Williams
 
조이 아담슨 여사의 자전적 실화소설 '승리자'를 칼 포먼이 제작하고 텔레비전 다큐멘터리를 연출한 바 있는 제임스 힐이 다큐멘터리 형태로 연출한 올 로케이션 영화. 아프리카에서 6개월 가량 촬영한 엘자의 역의 사자로 56마리가 동원 됐으며 아담슨 부부역의 버지니아 멕켄나와 빌 트라버슨는 실질적인 부부로 그들도 동물 애호가들이다. 애석한 것은 실제인물인 아담슨 부인은 자신이 키우던 사자에 물려 죽음을 당했다.
 

 85. 사운드 오브 뮤직 (The Sound of Music)
 
이 작품은 뮤지컬의 거장 리차드 로저스와 오스카 해머슈타인 2세의 작품 중 마지막이자 최대의 히트작으로 와이즈가 감독한 실화에 기초를 둔 영화인데 한 음악가족이 자유세계로 탈출하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린 작품이다. 아카데미상에서 작품, 감독, 음향, 편집, 편곡상 등 5개부분을 수상한 거작으로 알프스의 대 자연에서 전개한 로케이션이 인상적이다.
 

 86. 메리 포핀스 (Chim Chim Cheree) / Julie Andrews
 
월트 디즈니사가 특수 제작한 애니메이션 수법과 배우들의 연기를 합성시킨 이색 영화로 유모러스한 마녀 메리 포핀스와 어린이들의 한 아름 가득히 넘치는 꿈을 묘사한 뮤지컬. 여기서 데뷔를 한 줄리 앤드류스는 '마이 페어 레이디'의 오드리 헵번을 누르고 아카데미 주연 여우상을 흭득했으며 그 외에도 4개의 아카데미상을 더 탔다.
 

 87. 쉘부르의 우산 (Les Parapluis De Cherbourg) / Danielle Licari
 
1957년부터 62년까지 알제리아 전쟁이 한창일 때, 남녀의 운명을 둘러싼 뮤지컬. 영화의 모든 대사가 노래로 되어있고 카트린 드느브의 노래는 다니엘 리까리가 맡았으며 쟈크 드미의 화려한 색채와 미셀 르그랑의 감미로운 곡으로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감독만 각광을 받은게 아니라 신인 카트린 드느브가 스타로서의 지위를 일거에 끌어올린 것으로도 유명하다.
 

 88. 대부 - Speak Softly Love(godfather) / Andy Williams
 
어두운 방, 한 사나이가 무엇인가를 부탁하고 있는데 에서 영화는 시작된다. 부탁을 받고 있는 사나이 곧 대부 반 비토 코를레오네인 것이다. 곧이어 그 두목의 딸의 결혼식 파티가 열리고 있다. 코폴라 감독은 이 장면을 30분 동안 전개시키며, 이들의 복잡한 관계와 주요 인물들의 성격, 위치, 입장 등을 명료하고 예리하게 묘사하고 있다. 이어서 크레멘짜 측의 음모가 전개되고 후반의 3분의 1은 그 냉정하고 냉혹한 복수의 살인을 스피드하게 묘사해 가는데 대체적으로 전반에서는 무서운 아버지의 활약을 보여주고 후반에서는 인텔리풍의 청년이 결국 아버지의 핏줄을 이어받아 제2대 두목으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마리오 부조의 원작을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감독이 영화화한 것으로 니노로타의 주제음악은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았다.
 

 89. 블루 하와이 (Hawiian Wedding Song) / Andy Williams
 
 

 90. 티파니에서 아침 (Moon River) / Andy Williams
 
도회의 애수를 촉촉이 담은 이 로맨틱한 무드의 멜로디는 영화음악의 명곡으로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오드리 헵번과 죠지 페파드가 주연한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주제곡으로서 1961년 아카데미 주제가상, 같은해 그래미상에서 최우수 노래상 등에 빛나는 작품이다. 헨리 멘시니가 곡을 만들고 나중에 죠니 마사가 가사를 붙였는데 마사는 영화의 시나리오를 몇 번이고 읽은 후 강의 분위기 있는 글을 작사한 것 이다. 곡과 가사가 준비된 후 곡목이 결정이 안 되어 'June River', 'Red River', 'Biue River' 등 여러 제목을 생각 했으나, 결국 'Moon River'로 정했다는 일화도 있다. 헨리 멘시니는 이 곡을 단 30분만에 작곡하여 당시의 기록 2시간(영화 '모정'의 주제곡)의 벽을 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91. Plein Soleil (태양은 가득히)
 
르네 끌레망 감독이 알랑 들롱을 주연으로 기용, 멋있고도 선명한 터치로 화려하게 연출한 서스펜스 드라마의 걸작인 영화 '태양은 가득히'의 주제곡이다. 가난한 청년이 부잣집 아들에게 품는 원한과 콤플렉스 ㏏??끝내는 그를 죽이고 대신 스스로 희생자 노릇을 하지만 마침내 완전범죄의 꿈은 깨어진다는 내용이다. 일랑 들롱이 마르세이유의 생선 시장을 거닐 때 그 뒤로 흘렀던 금속적인 전기 피아노의 효과, 주제곡의 감미로운 애수를 띤 멜로디가 澯뵈??비정스런 대역전으로 더 없는 효과를 거두기도 했던 영화음악의 정수라고 할 수 있다.
 

 92. 피서지에서 생긴 일 (Theme From 'A Summer Place') / Percy Faith
 
젊은이의 사랑과 슬픔을 그린 영화로 청춘물의 거장인 델마 데이비스가 연출하여 무명이던 트로이 도나휴와 산드라디를 일약 청춘의 우상으로 만든 작품이다. 이 영화가 소개될 무렵 미국의 영화는 젊은이의 섹스 문제를 심각한 사회현상으로 취급했던 시기로 이 영화에서도 청춘남녀의 섹스와 모랄을 소재로 다루고 있다. 아름다운 피서지를 배경으로 흐르던 주제음악은 지금도 잊혀지지 않아 매년 여름철이면 방송가에서 꾸준히 리퀘스트가되는 작품이다.
 

 93. 머나먼 알라모 (The Green Leaves Of Summer) / Brothers Four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에서 4인의 학생회 친목 회원들이 모여 함께 공연하다가 그룹을 결성하게 된 브라더스 포는 모두 그 단체의 형제들이었기에 이름을 그렇게 지었다고 한다. 이들은 60년 테리 길키슨이 작곡한 'Green Field'로 최초의 히트를 기록한 이래 많은 작품들을 남겼는데 이 곡은 영화 '머나먼 알라모'의 주제가이다.
 

 94. 쟈니 기타 (Johnny Guitar) / Peggy Lee
 
'대사막' 또는 '고원의 결투'로 알려진 서부영화의 주제곡이다. 1954년도 작품으로 내용은 19세기말 서부개척이 한창일 때 철도업자와 역마차업자, 그리고 농장주 사이에 일어나는 여러 가지 사건을 다룬 2류급의 영화지만, 주제곡 '쟈니 기타'는 너무도 유명하다. 존 크로포드와 스털링 해이든의 연기가 절묘한 콤비를 이루고 있는 이 영화는 니콜라스 레이가 감독한 작품으로 주제곡 '쟈니 기타'는 영화음악의 명수 빅터 영과 페기 리의 공동 작품인데, 페기 리의 명창으로 널리 알려졌다.
 

 95. 굿모닝 베트남 (What A Wonderful World) / Louis Armstrong
 
로빈 윌리암스가 월남전에 DJ 병사로 등장하는 아주 볼만한 수작 군인 영화. 베리 레빈슨의 연출과 로빈 윌리암스의 연기가 일품이며, 특히 루이 암스트롱의 고전 명곡 'What A Wonderful World'가 전쟁의 비참함을 은유적으로 노래한다.
 

 96. 디어헌터 - Cavatina / John Williams
 
철강 노동자였던 미국의 젊은이들이 월남전에 참전, 포로가 되어 온갖 비인간적인 행위에 고통받고 끝내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오지 못하는 내용을 통해 전쟁의 후유증을 그린 수작 전쟁 영화. 아카데미 작품, 감독, 남우조연(크리스토퍼 월컨), 편집, 음향상 등 5개부문을 수상했다.
특히 스탠리 마이어스가 작곡하고 연주한 기타 곡 'Cavatina'는 공수특전단으 로 참전했다가 귀향하는 로버트 드 니로의 모습과 차분하게 어우러진다. 촉촉히 비에 젖은 고향 디트로이트에 그린 베레를 쓰고 돌아온 주인공의 마음 속엔 전쟁이 가져다준 상처만 있을 뿐이다. 주인공은 군 복무를 마치고 다시 사슴 사냥을 나서지만 총구를 바라보며 서 있는 사슴의 눈동자를 통해 이미 생명의 존귀함을 알아버린 그는 하늘을 향해 방아쇠를 당긴다. 일방적으로 미국의 치부만을 들추는 반전영화와는 격을 달리하는 제대로 된 반전영화이다.
 

 97. 영광의 탈출 (Main Them From 'Exodus') / Henry Mancini
 
이스라엘의 건국이라는 역사적 사건을 스펙타클하게 그려낸 대하 서사극. 미국 작가 레온 유리스(Leon Uris)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그 각색을 담당한 것이 헐리우드의 달톤 트란보이다. 그는 '스파르타카스' 등의 작품을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뛰어난 각본가로서의 자질을 갖춘 작가이다. 그는 이 작품을 단순한 스팩타클 대작이 아니라 수 천년에 걸친 비원의 깊이와 무게를 실감하게 하는 역작으로 승화시키고 있다. 원제는 구약성서 출애굽기에 나오는 말로 모세가 유태인들을 데리고 이집트에서 탈출한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1947년 키프러스에서 이스라엘로 귀국하려는 유대인들이 거대한 수용소에 갇혀있다. 지하 운동을 하던 유대인들은 '엑소더스'라고 불리우는 배를 이용해 이들을 데리고 이스라엘로의 '영광의 탈출'을 시도한다.
테마곡 'The Exodus Song'은 아카데미 작곡상을 수상했으며 14주 동안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다. 펫 분이 영화를 보고서 감명 받아 연주곡인 주제곡에다 자신이 스스로 가사를 붙여 노래를 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원앨범보다 펫 분의 노래가 더 히트했다.
 

 98. 해리가 셀리를 만났을 때 - It had To Be You / Harry Connick Jr
 
12년간이라는 오랜 세월을 두고 만남과 이별, 그리고 재회를 거듭하며 우여곡절 끝에 우정을 바탕으로 참된 사랑을 찾은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여류 시나라오 작가 노라 애프론(Nora Ephron)의 각본을 롭 라이너(Rob Reiner) 감독이 연출했다.
답답하면서도 풍부한 감성을 지닌 해리 역에 빌리 크리스탈(Billy Crystal), 발랄하고 귀여운 샐리 역에 맥 라이언(Meg Ryan)이 열연, 솔직하면서도 건강한 신세대 젊은이들의 풍속도를 그려내 신선한 충격과 화제를 불러 일으킨 작품이다.
 

 99. 시애틀의 잠 못이루는 밤 - When I Fall In Love / Celine Dion & Clive Griffin 
 
아내를 잃고 힘들어하는 아버지를 보다 못한 꼬마 아들이 새엄마를 찾아달라며 라디오 방송에 출연한다. 이를 우연찮게 청취한 어느 결혼을 앞둔 여인과의 아슬아슬한 만남을 줄거리로 하고 있다. 로맨틱 코미디 정석대로 해피 엔딩이지만 운명적인 배필을 만남으로서 사랑의 마술적인 체험을 하게 되다는 신비성을 부각시키고 있다. 이러한 사랑에 대한 환상이 쾌락을 추구하는 현대인의 찰나적 사랑과 대조되며, 남녀에게는 제각기 알맞은 짝이 있다는 숙명적인 인연을 감미롭고 코믹하게 펼쳐진다.
 

 100. 미션 - Gabriel’s Oboe / 엔니오 모리코네
 
18세기 스페인과 포르투갈 식민지였던 미개한 남미 대륙에서 선교활동을 하다가 순교한 신부들의 헌신적인 사연을 담고 있다. 노예상인 으로 악명을 떨쳤던 맨도사 신부(로버트 드 니로)가 개과천선해 원주민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비롯해 가브리엘(제레미 아이언스) 신부가 십자가를 메고 이과수 폭포를 올라가면서 종교인의 고행을 수행하는 장면이 숙연함을 더해 주었다.
이태리 출신의 엔니오 모리코네는 오보에, 남미 토속악기인 퍼커션과 봄보, 극중 시대 배경인 18세기를 떠올려 주는 바로크 리듬을 적절히 배합시켜 한 편의 멋진 음악 영화를 만들어 주고 있다. 이과수 폭포를 기어 올라가다 떨어지는 장면에서 'Climb'이, 가브리엘 신부가 절벽을 올라가다가 언덕에 앉아 오보에를 불 때 'Gabriel’s Oboe'가 연주되고 있다. 1986년 칸느 그랑프리 수상작.

Posted by るか